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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다: 생각을 읽는 기계의 발명 |
Weekly 57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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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ire le cerve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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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피에르 카수 노게스 (Pierre Cassou-Noguè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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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세이유 (Seu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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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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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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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 카수 노게스 (Pierre Cassou-Noguè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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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 박사이자 프랑스 국립과학원CNRS 35섹션의 연구소장이다. 다양한 과학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그는 파리 8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괴델의 악마들 Les Démons de Gödel>, <나의 좀비와 나 Mon zombie et moi>, <경험의 경계. 우주학에 관한 에세이 Le bord de l’expérience. Essai de cosmologie>, <기계의 역사: 뱀파이어부터 미친 사람까지 Une Histoire de Machines, de Vampires et de Fous>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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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목차
1. 에펠 프로젝트: Brain Reader 2009-2019
2. 철학적인 경험과 공상
3.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
4. 사용 중인 뇌 해독하기
5. Brain Reader의 탄생: 2020년 6월
6. 거짓말과 ‘의도’
7. Brain Reader의 발달: 2020-2035
8. 생각을 읽는 기계의 사용. 예상과 질투: 히치콕과 프루스트
9. 실험 대상과 정신과 기계
10. Brain Reader의 세계: 아직 결정되지 않은 미래
* Short Summary
2020년 6월에 생각을 읽는 기계(Brain Reader)가 탄생할 것이다.
이 말에 의심이 들면 이 책을 읽어라.
공상과학 소설을 읽다 보면 생각을 읽는 기계가 자주 등장한다. 이러한 장치들은 뇌에서 생각을 직접 읽어 내는데, 근래에 이와 관련한 여러 과학 연구 기사들이 발표되고 있다. 생각을 읽는 기계를 만들어 내려는 과학자들은 그들의 꿈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데, 이들의 꿈은 기초적인 동시에 상당히 흥미로운 질문을 불러온다. “생각”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생각을 읽어내는 기계를 고안해 낼 것인가?
프랑스 국립과학원의 연구자이자 철학 교수인 저자는 생각을 읽는 기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역사적, 철학적인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현재 신경과학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함께, 이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우리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미칠것인지까지 통찰력 있게 그려낸다. 후반부에는 마르셀 프루스트와 알프레드 히치콕이 “비평가”로 등장하여 함께 ‘Brain Reader’의 정확한 기능과 그 영향의 범위를 추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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