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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으로의 여행 |
Weekly 5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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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as macht die Zeit, wenn sie verge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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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베르너 킨네브로크 (Werner Kinneb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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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C. H 벡 (C. H.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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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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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4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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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너 킨네브로크 (Werner Kinneb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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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너 킨네브로크는 은퇴하기 전까지 수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핵 반응과 데이터 프로세싱을 주된 연구 분야로 삼았다. 현재는 대중 과학 서적을 집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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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시간이란 무엇인가
2. 시간의 측정
3.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있는가?
4. 시간을 천천히 가게 할 수 있는가?
5. 과거와 미래
6. 시간과 우주
7. 신비로운 동시
8. 시간의 양을 잴 수 있을까?
9. 생명체의 시간
10. 측정할 수 없는 시간
▣ Short Summary
1년은 365일, 하루는 24시간, 1시간은 60분, 1분은 60초, 인간은 지금 시간의 한계에 갇혀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 시간이란 과연 누가 정한 것인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이 시간은 과연 믿을만한 것인가? 어린 아이와 같은 질문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시간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다. 세상이 정해준 시간 관념에 따라 살고 있으며, 아무런 의심 없이 시간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시작해 위대한 수학자 괴델에 이르기까지, 시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어쩌면 시간이야말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그 어느 것 가운데서도 가장 신비로운 현상, 풀 수 없는 숙제인지도 모른다. 수학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놀랍고 신비로운 시간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왜 어느 경우에는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고, 또 어떤 경우에는 시간은 그토록 느리게 지나가는가? 시간이 마치 블랙홀에 빠져든 것처럼 멈춘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현상에 대해 더 이상 주관적인 관점으로만 치부해버릴 수 없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시간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시간이란 무엇인가? 식물에게도 과연 빛과 어둠에 따라 작동하는 ‘생체 시계’라는 것이 존재할까? 거리 측정의 도구인 미터(Meter)는 정말 시간으로부터 유래했을까? 1미터는 '빛이 진공에서 2억 9979만 2,458분의 1초 동안 진행한 거리' 라는 주장은 과연 믿을만한 것일까? 시간에 대한 질문은 끝이 없다.
이 책은 물리학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우주과학, 생물학 등 다양한 과학적 관점에서 시간의 개념과 의미를 짚어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철학적 관점에서 시간은 과연 어떤 의미였는지, 그리고 임사체험(near-death experience)은 과연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등, 독자들을 ‘시간’으로의 흥미로운 여행으로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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