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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철학 |
Weekly 58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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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ns Glueck könnte ich mich gewöhn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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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잉그리트 쉴링 프라이 (Ingrid Schiling-Fr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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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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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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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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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그리트 쉴링 프라이 (Ingrid Schiling-Fr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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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그리트 쉴링 프라이는 1965년생으로 섬유 공학과 국제경제학을 전공했다. 엔지니어,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활동하던 중,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서 그녀의 삶은 도전 받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이 행복해지는 길을 찾기 위해 철학을 공부했고, 이제는 다시 새롭고 흥미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 www.ingrid-schilling-frey.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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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사회학, 심리학
2부. 장 자크 루소: 철학, 진화학, 문화, 행동 연구 등이 밝혀낸 진실
3부. 새롭게 바라본 프리드리히 니체의 생각
▣ Short Summary
누가 감히 항상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익숙해진 행복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또 누구인가? 끊임없이 더 좋은 것, 더 나은 것을 추구해야만 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항상 모자라고 부족하게 바라보고 있고, 행복으로부터 점차 멀어지고 있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심각한 문제도 아니고 절망적인 상황도 아니지만, 우리는 너무나 쉽게 스스로 행복해지기를 포기하고 있다. 아니 불행을 선택하고 있다. 경영 컨설턴트로 한참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잘 나가던 저자는 장애를 가진 딸 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했다. 하지만 그녀는 철학을 공부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었고, 이제는 성공보다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행복은 남들보다 더 기회를 많이 얻거나, 외모적으로 완벽해지거나, 사소한 고통이 없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할 때 얻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전한다. 세상과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삶의 태도나 라이프스타일에 있어서 몇 가지 변화만을 이끌어낼 수만 있어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한다. 철학적인 사상과 심리학과 뇌과학 분야에서 얻어진 최근 연구 결과들을 가지고 행복에 도달하는 길을 전한다. 아주 오래된 철학적 사상과 따끈따끈한 과학적 연구 결과들이 서로 절묘하게 결합되어 소개되며, 우정, 사랑, 희망, 용기, 정의, 호기심 등의 주제에 대해 행복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습관’과 ‘연습’이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 행복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완벽주의와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벗어나,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해지는 습관, 행복해지는 연습이 이 책에 가득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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