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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례가 온다 |
Weekly 58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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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in tid kom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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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니나 마리 보그트외스트리 (Nina Marie Vogt-Øst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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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카펠렌 담 (Cappelen Da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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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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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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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나 마리 보그트외스트리 (Nina Marie Vogt-Øst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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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슬로 출생 소설가. 미디어, 영화, 연극을 공부하였고, 노르웨이 아동서 협회에서 창의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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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한스 페터는 그늘 같은 존재이다. 학교 대표 왕따인 한스의 어머니는 아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한스의 아버지는 아들과 가까이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친구도, 마음을 이야기할 사람도 없다. 그리고 증오는 마음 속에서 커져 간다.
어느 날, 페라라는 소녀와 온라인으로 연락을 주고받게 된다. 페라는 집착 병이 있고, 병원에서 살고 있는 게 분명하다. 미래에서 연락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한스는 페라를 자신의 친구로 여기기 시작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똑똑하고, 배려심이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페라는 세상이 무너지고 있는 도중에, 매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기회와 좌절이 한스가 조금씩 따돌림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싫어하는 선생님보다 우위를 차지한 한스는 거의 승리자가 되려고 한다.
그런데 폭탄이 떨어진다. 페라가 자신이 미래에서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스가 승리자 이상이 될 거라고 한다. 인류의 존재를 위협하는 폭군이 될 거라고 말이다.
순수한 악에 대항하여 성장하는 소년의 이야기로, 시사하는 바가 생각보다 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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