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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Love - 새로운 세대를 위한 성 |
Weekly 58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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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ake Love: Ein Aufklaerungsb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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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앤 마르레네 헤닝,티나 브레머 올체브스키 (Ann-Marlene Henning, Tina Bremer-Olszwes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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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R & B (R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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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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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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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 마르레네 헤닝,티나 브레머 올체브스키 (Ann-Marlene Henning, Tina Bremer-Olszwes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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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 마르레네 헤닝은 1964년생으로 함부르크 대학에서 인지심리학을, 덴마크에서 섹소로지(Sexology)를 전공했다. 스위스에서 학위를 마친 그녀는 현재 함부르크에서 성문제 연구 및 상담 심리에 전념하고 있다.
공저자 티나 브레머 올체브스키는 1973년생으로 저널리스트다. 슈테른과 짜이트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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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자신을 쓰다듬다
첫 경험
두 번째 경험
성 정체성
허리 아래: 남자와 여자의 차이
침대에서
오르가즘
조심해야 할 것
세상은 온통 섹스
▣ Short Summary
>>독일 화제의 도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
새로운 세대를 위한 성 교육 지침서. 세상은 온통 문란한 성으로 물들어 있다. 한때 터부시되었던 단어‘섹시’가 이제는 어린 아이들의 입에서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되고 있으며, 도심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선정적인 문구와 사진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인터넷이나 대중매체를 통해 거의 아무런 제약 없이 접하게 되는 성 관련 정보들은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다. 아주 어린 청소년들조차 도처에서 범람하는 성과 섹스 관련 산업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심각한 상황이며, 이러한 환경이 청소년들에게는 성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심어주고, 성 관련 각종 범죄와 2,3차 범죄로 이어지게 된다.
어떻게 우리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까? 우리에게는 어떠한 성교육 지침서가 있는가? 오래된 성교육 지침서들은 너무 지루하고 따분해서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그래서 이제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성 교육 지침서가 필요하다. 는 바로 이러한 목적에 의해 쓰여졌다. 이 책은 성에 대한 아름다운 눈을 갖게 만들어준다. 실제 청소년 연인들이 표지와 내지 사진으로 등장한다는 점이 처음에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그들의 진심이 담긴 행동을 통해 성에 대한 아름답고 올바른 생각을 갖도록 해준다.
이 책은 성을 더 이상 터부시 다루지 않도록 돕고 있다. 성은 아름다운 것이며, 서로가 흥미를 즐길 수 있는 행위이며, 무엇보다 사랑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친밀한 과정이라는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기 이전에 이미 인터넷이나 다른 대중 매체를 통해 자극적인 포르노와 성폭력에 먼저 노출되고 마는 게 현실이다. 그리고 청소년기에 형성된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나이가 들어서도 회복되기 힘들어진다. 최근 들어 성 관련 범죄가 더욱 흉악해지는 이유의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따라서 성에 대해서는 선도적이면서도 올바른 접근이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은 ‘성은 올바르게 배워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토대로 한다. 마치 외국어처럼, 악기처럼, 스키보드를 타는 것처럼, 단계별로 하나씩 습득해야지만 아름답고 균형 잡힌 성을 완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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