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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주유소 |
Weekly 59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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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lueckstankstel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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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앙겔리카 푀르스터 (Angelika Foer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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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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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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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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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겔리카 푀르스터 (Angelika Foer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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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겔리카 푀르스터는 30년 넘게 의학 전문가로 활동해오고 있다. 그녀는 현재 뮌헨에서 2개의 치유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안 치료 요법을 연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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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인간의 발달사 / 모성애 / 성과 사랑 / 가족 / 어린이 / 우정 / 문화와 관습 / 건강과 활력 / 동물 / 정원과 자연 / 영성
▣ Short Summary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서점에 가보면 행복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있고, 행복해지기 위한 수많은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며 행복의 분명한 정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까? 사랑이 행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일까? 넓고 깊은 인간관계가 행복을 결정짓는가? 아니다! ‘행복은 사실 간단하게 말해 호르몬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 몸의 화학 작용에 의해 행복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될 때, 우리는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행복주유소>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을 많이 분비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 책이다. 추상적이고 인문학적인 접근이 아니라, 건강학적으로 행복해지는 지름길을 소개하고 있다.
행복 호르몬 옥시토신은 사랑의 감정과 행위를 나눌 때, 그리고 안정감과 확신이 느껴질 때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마법의 묘약이다. 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될수록 사람들은 관계에 있어서 애착과 신뢰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고 느끼며, 사랑에 빠져 있는 사람일수록 옥시토신은 활발하게 분비된다.
<행복 주유소>는 바쁜 일상에 쫓겨 고갈된 옥시토신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이다. 의외로 우리의 삶 가운데 옥시토신을 활발히 분비시킬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주어져 있다. 좋은 친구들과의 와인 한잔, 댄스, 아이들과 깔깔거리며 즐겁게 노는 행위, 간단한 산책, 우리 삶 구석구석에는 옥시토신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행복주유소들이 너무나 많이 놓여져 있다. 단지 우리가 바쁘다는 핑계로 그 수많은 주유소를 지나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가 마치 기름이 떨어진 자동차처럼 우리는 삶의 활력과 에너지가 고갈된 채 멈춰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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