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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사람들 |
Weekly 59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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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 Kometenjae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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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크 데케르트 (Marc Deck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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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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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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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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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데케르트 (Marc Deck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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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데커르트는 1970년생으로 저널리스트다. 그는 독일 남부의 유력일간지 쥐트도이체 짜이퉁에서 일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별을 쫓는 사람들>은 그가 첫 번째로 선보인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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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까맣게 어두운 밤 반짝이는 별빛의 아름다움을 경험해본 사람들, 그리고 별을 그리워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소설. 별을 찾아 여행을 떠난 두 소년의 감동적인 우정을 그린 이야기”
“이 소설을 읽기 전에는 별이 그토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이 소설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너무나 아름다운 밤 하늘로부터 쉽게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독일 여성 잡지 브리기테(Brigitte)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그게 뭔 줄 알아?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으로 가서 하늘을 바라보는 거야. 별은 가장 어두운 곳에서 가장 환하게 아름답게 빛나는 법이거든…. 그러면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은 어디일까? 어떠한 과학의 도움도 받지 않고 우리의 맨눈으로 별자리를 찾아보는 게 가능할까? 두 청년이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성취감이나 성공을 경험해보지 못한, 그래서 항상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지만 이제는 뭔가 자신의 상황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우유부단했던 청년 필립. 그리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완전히 별에 빠져있는 탐험가이자 로맨티스트인 톰. 그들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별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독일 뮌헨에서 출발해 캘리포니아를 거쳐 남미의 아리조나에 이르기까지 둘은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을 찾아 별을 보는 탐험을 시작한다. 둘은 세계 최고의 천문학자를 만나기도 하고, 별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보고 싶어 하다가 결국 시력을 잃은 별 탐험가 리빙스턴을 만나기도 한다. 리빙스턴은 그들에게 이야기한다. “나는 별을 찾다가 시력을 잃었지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소설은 서정적이고 낭만적이고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삶을 향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탐험과 모험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세계를 보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며, 눈에 쉽게 보이지 않고 손에 쉽게 잡히지 않는 세계에 매료될 것이다. 두 청년이 밤마다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바라보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별에 대해 그리고 인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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