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지능’에서 ‘재능’의 시대로 |
Weekly 599호 |
|
 |
 |
원제 |
: Jedes Kind ist hoch begabt |
|
저자 |
: 게랄드 휘더,울리 하우저 (Gerald Huether,Uli Hauser) |
|
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
출판년도 |
: 201208 |
|
페이지 |
: 192쪽 |
| |
 |
|
|
|
|
|
 |
|
|
|
|
| 게랄드 휘더,울리 하우저 (Gerald Huether,Uli Hauser) |
|
| 게랄드 휘더는 1951년생으로 뇌신경과학자로 괴팅엔 대학교 뇌신경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두뇌를 활용하는 법><우리는 누구이고, 무엇이 가능한가><아이들을 놀게 하라>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공저자 울리 하우저는 1962년생으로 저널리스트며 <슈테른 Stern>에서 활동했다. |
|
|
|
|
 |
|
|
|
| |
▣ 목 차
1부. 시작하기 이전에
2부. 기적 그 이상: 우리 아이들은 어떤 재능을 갖고 태어나는가?
3부. 강요하지 말고 도와줘라: 아이들의 재능을 어떻게 개발해줄 것인가?
4부. 우리가 아이들의 재능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5부. 충만한 인생: 우리 아이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 Short Summary
내가 다섯 살 때, 어머니께서는 항상 말씀하셨지. ‘행복’이 인생의 전부라고.
내가 학교에 갔을 때, 선생님이 물었지.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고’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대답했지만, 선생님은 내가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어. 하지만 나는 속으로 말했지. 선생님이야말로 인생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 “존 레논”
‘지능’으로만 아이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각자 다른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최근 뇌신경과학의 발전에 따라 이러한 사실이 과학적으로 분명히 입증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교육 현실은 아이들의 타고 난 재능의 싹을 개발해주기 보다는, 오히려 그 싹을 잘라버리고 있다. 뇌신경과학자인 저자는 최근의 여러 논문을 근거로, 모든 아이들이 각자 재능을 갖고 태어나지만, 현재의 교육 체계 속에서 그 재능이 오히려 퇴보하고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따라서 이제는 지난 세기 우리가 해오던 방식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단 몇 개의 카테고리 안으로 한정시키고, 그 안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아이들을 미친 경쟁의 세계로 내모는 일을 그만두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을 통해서만 현재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모든 부모들이 겪고 있는 엄청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삶의 방향을 정립해주고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교육과 육아에 대한 과거의 해묵은 논쟁으로부터 벗어나 ‘좋은 성과’ ‘최고의 성적’이라는 덫에서 헤매고 있는 부모들과 선생님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