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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인간 |
Weekly 60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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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enneskeflue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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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한스 올라브 랄룸 (Hans Olav Lahl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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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카펠렌 담 (Cappelen Da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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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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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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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 올라브 랄룸 (Hans Olav Lahl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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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문학 비평가들을 놀래 킨 한스 올라브 랄룸의 범죄 시리즈 데뷔작!
유명한 역사학자인 그가 범죄 소설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가사 크리스티에게 오마주를 바친, 훌륭한 리뷰들이 쏟아진 노르웨이 범죄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
“특별한 재능이 없는 형사와 18살의 천재 소녀 콤비가 이끌어 나가는 클래식 살인 미스터리“
1968년. 노동당 당수이자 레지스탕스로 활약했던 해럴드 올슨이 오슬로에 있는 그의 아파트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콜비요른 크리스티안센 수사관(화자)은 어둠 속에서 실마리를 찾다가, 점차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어났던 일들과 살인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곧 같은 빌딩의 거주자 대부분이 전쟁 동안 입은 정신적 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이들은 파리처럼 전쟁 주위를 빙빙 돌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전쟁까지도.
예기치 않게 새 탐정이 등장하면서 수사가 진척된다. 파트리시아 루이즈 보치만, 교수의 딸인 18살의 소녀(화자)는 휠체어에서 남은 생을 보내게 되면서 평범한 삶에 속한 많은 것을 잃었지만, 분석적이고 직관적인 그녀의 감각은 거의 완벽할 정도로 다듬어 졌다.
두 화자가 번갈아 가며 사건을 풀어 나가는 동안, 옳다고 생각되는 사람들과 개인적인 약점을 가진 사람들 모두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점이 암시된다. 침착하지만 재능이 부족한 수사관과 똑똑하지만 거만하기도 한 교수의 딸이 뼛속까지 메마른 유머의 스릴러를 던진다.
* 리뷰
지능적으로 잘 쓰여진 범죄 소설. […] 점점 짙어 지는 긴장감과 환상적인 구조가 읽는 재미를 자아낸다. _ Dagbladet (노르웨이 주요 일간지)
읽다보면 영리하게 짜인 소설 속의 막다른 골목들을 즐기게 된다. 현대 노르웨이 범죄 소설 신을 풍부하게 만든 소설! _ Aftenposten (스칸디나비아 유력 일간지)
* SOLD: 이탈리아 (Einaudi), 영국 (Mantle/ Pan Macmillan)
* 구성: 2권 <위성 인간 Satelite People>, 3권 <촉매 살인 Catalyst Killing>, 4권 <성냥 살인 Five Matches> (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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