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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Weekly 60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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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Unit/ Enh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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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니니 홀름퀴스트 (Ninni Holmqv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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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Norstedts (Norsted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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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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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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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니 홀름퀴스트 (Ninni Holmqv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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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8년 스웨덴 출생 소설가. 1955년 단편 모음집 으로 문단에 데뷔하면서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소설 으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글쓰기 강좌를 열거나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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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2009 Wall Street Journal 올 해 최고의 소설 리스트 선정작’
일정 나이까지 아이가 없으면 국가 세포조직 관리부에서 온갖 신체 검사와 정신과 실험을 하고, ‘밖에’ 사는 사람들 중 필요한 사람들에게 장기를 기증하게 만드는 나라에서 산다면?
도릿 베그너는 50세가 되자 정부로부터 아파트를 받았다. 도릿의 취향에 맞는 최고급 아파트에서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게 된 도릿은 가족도, 연고도 없지만 편안한 생활을 시작하게 될 지도 모른다. 이 생활에 대한 단 한 가지 조건은 몇 가지 실험에 참여하는 것뿐이다. 이렇게 호화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 도릿은 아파트에서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의학 실험에 ‘사용’된다는 점에 대한 자긍심을 느낀다. 어느덧 도릿에게 사랑이 찾아오자 평화로운 일상이 깨지고, 마지막 ‘기부’를 하게 되기 전에 탈출해야 하는데…
유머, 슬픔, 사랑에 대한 분노, 우정이라는 끈끈한 감정, 보살핌으로 분장한 냉소적인 공리주의를 으스스한 동시에 인간적으로 풀어낸 놀라운 데뷔 소설.
“여러분 중의 몇몇은 내가 그랬던 것처럼 충격으로 그 자리에 못 박힌 듯 가만히 있게 될 겁니다.” Margaret Atwood (작가)
“즐거움과 잔인함을 동시에 품고 있는 니니 홀름퀴스트의 소설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정교하게 그려낸다. 어느덧 독자는 궁금해 진다. 애지중지 사육되는 실험실 토끼의 삶과 외롭고 궁핍한 삶 중 어떤 것이 더 나을까? 곧 저자는 이야기에 압력을 가하며, 기적적이면서도 끔찍하게 일련의 사건들을 펼쳐 나간다. 말 그대로 숨이 턱 막힌다.” The Washington Post
“예술적 관점에서 보면 이 소설은 환상적이고 빼곡한 퍼즐의 전체 모습을 형성하는 데에 필요한 작은 단어들로 채워져 있다. 밤처럼 검은 이 디스토피아 소설은 아마 50년 후에도 우리가 읽게 될 몇 안 되는 - 혹은 유일한 - 소설일 지도 모른다.” Smalandsposten 스웨덴 일간지
“지난 2년 간 읽었던 책 중 최고의 책이다! 생각과 마음을 움직이며, 읽은 후에도 다른 사람들과 오랫동안 이야기하게 된다.” The Orlando Sentinel 플로리다 일간지
* 11개국 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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