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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질문들, 끝내주는 답변들 |
Weekly 60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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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ird ein Vogel schwer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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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가보 팔 (Gabor Pa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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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히르쩰 (Hirz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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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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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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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보 팔 (Gabor Pa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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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보 팔은 프랑크푸르트와 에딘버러에서 지리학과 지구과학을 공부해다. 독일 방송사 가운데 하나인 SDR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 활약했으며, 1998년부터 SWR로 방송사를 옮겨 그곳에서 기자 및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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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인간에 대해
시작에 대해
빛과 색깔 그리고 시선
액체
맛
언어와 단어
자연의 속임수
과학 기술, 에너지
더위와 추위
▣ Short Summary
우리는 왜 재채기를 할 때 눈을 감아야만 할까?
면도를 하면 털이 정말 빨리 자랄까?
왜 시계는 오른쪽으로 도는 걸까?
넥타이는 언제 생겨난 걸까?
키스는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
태양이 지평선 근처에서 유난히 크게 보이는 이유가 뭘까?
빗방울의 속도는 얼마나 될까?
식용유에서 헤엄칠 수 있을까?
바나나는 왜 굽었을까?
과일과 채소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다 물고기들은 짠물을 그냥 먹는 걸까?
노아의 방주가 터키의 아라랏산에 정박해 있다는 게 사실일까?
왜 2월은 다른 달보다 짧을까?
비행기 안에서 새가 날고 있다면, 비행기 무게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고양이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알아챌 수 있을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사실 질문거리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사실 유치원생 아이들이 물어보면 쉽게 답을 해줄 수 없는 질문들도 많이 있다. 세상은 궁금한 질문들로 가득 차 있지만, 우리는 그냥 현실의 삶에 쫓겨 질문조차 떠올리지 못하고 있고, 막상 아이들에게 질문을 받거나 궁금한 현상을 목격해도 애써 그냥 외면하면서 지나치고 있다. 그리고 질문이 사라지면서 인생은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라디오에서, 인터넷 블로그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상의 모든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고 싶어하는 지식 추적자가 지금껏 받았던 질문들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질문들을 뽑아내 책으로 소개한다. 이 책에 소개된 질문들은 2008년부터 저자가 직접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된 내용들이다. 라디오 방송이라는 특성에 맞게 청취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도전적인 질문들이 던져졌고, 실제로 이 방송은 독일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과 더불어 논쟁이 필요한 질문, 그리고 아직 답을 찾지 못한 질문에 이르기까지, 책에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기가 막힌 질문들과 끝내주는 답변들 200여가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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