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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DNA |
Weekly 60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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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ME DES N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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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랭 밍크 (Alain M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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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그라쎄 (Editions Grass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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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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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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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 밍크 (Alain M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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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년부터 다수의 논픽션 베스트 셀러를 배출해 낸 프랑스 저자. 최근작으로 <세계를 뒤흔들 10일 Dix jours qui ébranleront le monde>, <지성인들의 정치사 Une histoire politique des intellectuels>, <천국의 어느 곳 Un petit coin de paraadis>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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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도입
제 1부 - 어느 배우의 DNA
1. 바다와 돈
2. ‘민족’ 국가와 ‘이성’적인 국가
3. 초국가? 옛 유럽의 아이디어
4. 쇠퇴에 대한 집착적 불안
5. 역사의 첫 ‘소프트 파워’
6. 모순적인 콤플렉스
7. 메시아 신앙 vs 고립주의
8. 지리와 힘
제 2부 - 제국은 멸망할 수밖에 없다
9. 샤를르 5세, 꿈과 현실주의
10. 루이 14세, 태양왕의 몰락
11. 나폴레옹, 승리와 계획된 실패
12. 제3제국 혹은 나폴레옹의 병든 환상
13. 소비에트 제국, 냉정함과 모래성
14. 미국은 제국이다? 모순어법
제 3부 - 새로운 게임의 시작
15. 영국인이 된 네덜란드인
16. 샤를 8세와 리슐리외의 프랑스 혁명
17. 자유 국가를 향한 헛된 시도
18. 러시아 과격주의(볼셰비즘)와 실리 정책
19. 식민지에서의 해방
제 4부 - 균형의 시대
20. 베스트팔리아 조약 하의 유럽 또는 국가 간 균형
21. 다 국가 오케스트라 또는 불변 찬양
22. 비스마르크 방식 또는 지성의 힘
23. 베르사이유 조약 또는 선의가 부른 재앙
24. 냉전 또는 공포의 효용성
25. 기적
* Short Summary
각 나라도 남자 혹은 여자처럼 자기만의 DNA가 있을까?
저자 알랭 밍크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역사적인 시각을 통해 국제 관계를 읽어낼 줄 아는 저자는 로마 시대부터 현대까지 각 국가가 지속적으로 보여준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백 년이 흘러도 지속되어 거의 유전적이라고 할 수 있는 각 국가의 특징은 한 나라가 국제 무대에서 행동하는 방식과 깊은 관련이 있다.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한 국가의 행동이나 태도, 반응은 그 나라에 깊이 뿌리 박힌 ‘DNA적 정체성’을 모른다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1978년부터 다수의 논픽션 베스트 셀러를 출간한 저자 알랭 밍크는 역사를 꿰뚫는 통찰력으로 주요 서방 국가들의 DNA를 분석하며, 이것이 근 500년 간 각 국가의 운명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보았다.
프랑스의 지리, 쇠퇴에 대한 스페인의 집착, 역사 속에서 처음으로 ‘소프트 파워’를 보여 준 이탈리아, 다른 국가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려는 고립주의와 세계의 경찰이 되고 싶은 욕구 사이에서 갈등하는 미국, 합리주의에 모든 것을 바치는 독일 등… 강력하고 새로운 개념으로 세계를 해석해 낸 신간.
(* 전체 목차 참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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