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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세상 |
Weekly 61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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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musica è un tut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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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Daniel Barenboim (Daniel Barenbo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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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펠트리넬리 (Feltrinel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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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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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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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iel Barenboim (Daniel Barenbo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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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음악을 창조하고, 읽고, 연주하고, 듣는 것의 깊은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인간 관계를 만들며, 그 사이를 의미로 채우는 음악.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서동시집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바렌보임에게 음악은 윤리와 미학 사이에서의 끊임 없는 대화와도 같다. 그가 말하길,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철학적인 의미에서 인간의 성격을 이해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음악은 사람들의 일상의 일부이며, 더 넓은 의미에서 사회의 일부이다. 음악 작품을 연주하는 것은 선택의 연속으로, 정치가들의 일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모두 ‘옳은 선택’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음악에서 옳은 선택을 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며, 여기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요소들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면 위대한 음악을 창조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작곡가, 작품, 연주자들의 서로에 대한 이해도, 관중, 연주 장소 등이 조화되어야 진정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음악의 깊은 의미와 음악이 가진 역할, 왜 음악을 이해해야 하고, 음악으로 어떤 일들을 이루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간결하지만 영감을 주는 에세이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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