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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해킹 – 위험한 미래가 오고 있다 |
Weekly 6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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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iohac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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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하노 카리시우스 외 (Hanno Charisi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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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칼 한저 (Carl Han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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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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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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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 카리시우스 외 (Hanno Charisi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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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 카리시우스는 1972년생으로 생물학을 전공했고, 짜이트를 비롯해 다수의 매체에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유망한 과학저널리스트로 선정되어, 2010년 캠브리지의 나이트 재단(Knight Foundation)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연수를 다녀왔으며, 유전학, 유전의학 등을 공부했다. 현재는 독일 뮌헨에 거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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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내가 다시 십대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나는 다양한 유전학 관련 실험을 하면서 DNA를 가지고 인공생명체를 만들어보고 싶다. 당신이 만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유전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시작하라” - 빌 게이츠
최근까지 유전 공학은 일부 전문가나 연구원들만이 가능한,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고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세계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시대는 끝났다. 세 명의 아마추어 과학자들이 철옹성처럼 닫혀있던 유전 공학의 세계에 도전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집에서 유전자 친자 확인 검사를 시도해 성공했고, 암과 싸울 수 있는 세포 연구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유전 공학이 이렇게 쉽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학문이었던 말인가? 앞으로도 아마추어 과학자들이 유전 공학의 세계에 무차별적으로 뛰어든다면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을까? 취미로 유전학 관련 실험을 시도하는 ‘바이오해킹(Biohacking)’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가? 이 책은 세 명의 아마추어 과학자들이 지난 일년간 감행했던 다양한 바이오해킹 사례들이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다. 믿기 힘들 정도로 무모했지만 의외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던 이들의 흥미진진한 실험기록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다.
과학저널리스트이면서 아마추어 과학자들이었던 저자들은 일 년 동안 스스로 바이오해커(Biohacker)가 되어보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사무실에서 혹은 집에서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가지고 유전자 관련 실험을 감행했고, 비전문가들이었던 자신들 조차 깜짝 놀랄 정도로 자신들이 이루어낸 업적은 대단했다. 그들은 치명적인 박테리아를 길러낼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위험한 유전자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고, 얼마든지 그 이상의 놀라운 결과 또한 도출해낼 수 있었다. 유전 공학은 의외로 흥미진진하면서 도전할만한 세계였다.
바이오해킹을 통해 아마추어들이 집안에서도 손쉽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유전 공학의 세계는 과연 인류에게 희망인가 아니면 위험인가? 자신들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바이오해커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자들은 위험한 미래에 대한 심각한 경고를 하고 있다. 진짜 유전 공학의 세계는 어떠한가? 전세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바이오해커들은 무엇을 위해 어떤 실험들을 하고 있는가? 영국 BBC에서 저자들에 대한 특집 기사를 내보냈을 정도로 이들은 지금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http://www.bbc.com/future/story/20130122-how-we-became-biohackers-part-1?selectorSection=science-environment
http://www.bbc.com/future/story/20130123-hacking-genes-in-humble-settings
http://www.bbc.com/future/story/20130124-biohacking-fear-and-the-f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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