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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기 위해서 틀려야 했던 학자들 |
Weekly 63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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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es Savants Qui Ont Eu Raison Trop Tô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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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Laurent Lemire (Laurent Lem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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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탈랑디에 (Talland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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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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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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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urent Lemire (Laurent Lem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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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지금은 당연시 되고 있는 이론들이 왜 과거에는 모두 배척 당했을까?
그의 살아생전 누구도 관심 가지지 않았던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부터, 그 가치를 인정 받기 위해 300년을 기다려야 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해부도까지!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 무대 때 쏟아졌던 평론가들의 혹평은 요즘 사람들에게는 비웃음거리이지만, 사실 랩만으로 만들어진 음악이 성공할 것을 예측하는 것은 당시 상황에서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기존의 음악 장르와 다르다는 이유로 ‘파격’을 논하는데,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조물주의 사탕상자 속의 파란 알사탕일 뿐이라서 입 속으로 들어가면 끝이다.’라고 누군가 주장한다면, 우리는 과연 손바닥 뒤집듯 우리의 관념을 바꿀 수 있을까?
오늘날 위인으로 여겨지는 학자들의 이론과 더불어, 자신의 주장을 인정받기 위해 싸우고 또 좌절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을 보여주는 이 책은, 현재 명성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조롱, 비난, 음모, 모순으로 수식되었던 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회적, 종교적 권력에 저항하고 이미 모두에게 진리로 굳어진 관념들에 대항했던 학자들의 놀라운 발견과 그 발견의 역사에 대해 재미 있게 쓰여진 도서로, 다양한 시대에 걸친 과학, 생물학 그리고 사회학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지킨 위인들의 리더쉽까지 엿볼 수 있다.
*목차 중
-레오나르도 다빈치 (해부도)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그레고르 멘델 (유전학)
-알프레드 베게너 (대륙 이동설)
-조르쥬 르메트르 (빅뱅이론)
-루이 파스테르 (자연발생설)
-젠메르와이스 (멸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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