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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타뉴 스타일 |
Weekly 63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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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retonische Verhaeltnis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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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장 뤽 바날렉 (Jean-Luc Bannal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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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Kiwi (Ki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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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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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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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뤽 바날렉 (Jean-Luc Bannal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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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뤽 바날렉은 1967년 프랑스 항구도시 브레스트(Brest)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브르타뉴 지역 출신이고, 어머니는 독일 라인란트 지역 출신이다. 그는 독일과 프랑스를 오가며 살고 있고, <브르타뉴 스타일>은 그의 첫번째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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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브르타뉴 스타일>은 전세계 독자들의 시선을 순식간에 사로잡을 만큼 너무나 매력적인 탐정 뒤팡(Dupin)이 등장하는 아주 특별한 소설이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짜이퉁
목가적인 풍경의 프랑스 해안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서 발견된 낯선 시체. 한 가족의 비극 그리고 퍼즐과도 같은 비밀. 브르타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특이한 펭귄을 좋아하며 파리에서 태어나 카페인 중독자로 살아가는 탐정 뒤팡. 기이한 매력을 지닌 뒤팡이 추적하는 첫 번째 사건. 뜨거운 7월의 어느 아침, 브르타뉴 지방의 작은 예술가들의 마을 퐁타방(Pont Aven)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고갱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묵어갔던 전설적인 호텔 센트럴(Central)의 주인장, 피에르 루이스 페넥이 잔인하게 살해된 채 시체로 발견된다.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 도대체 누가 91살의 노인네를 살해했을까? 그리고 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기 며칠 전 피에르 루이스 페넥에게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얼마 후 그의 사체의 일부가 브르타뉴 해안가에서 발견되고, 탐정 뒤팡은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아주 특별한 임무가 자신 앞에 주어져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사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뜨거워지지만, 변덕스러운 마을 사람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뒤팡은 이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브르타뉴 지역에 얽힌 미로와도 같은 관계, 그리고 너무나 특별한 비밀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서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듯 하지만…
이 소설은 ‘아담한 스릴러(cosy crime)‘라고 부를 만 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매그레 시리즈>의 벨기에 작가 조르주 심농의 기법처럼, 전통 탐정 소설의 방식을 따른다. 하나의 살인 사건, 하나의 실마리, 한 명의 탐정이 등장하지만, 사건은 파고들수록 복잡하게 꼬여있고 주인공은 예민하며, 플롯은 너무나 기발하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탐정과 함께 독자들이 마치 작품 속 마을의 골목길을 누비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대서양의 푸른 바다를 앞에 두고 큰 숨을 쉬는 듯한 착각을 지니게 한다. 추리 소설을 읽으며 이런 느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등 전세계 12개국에 판권이 팔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뒤팡 시리즈의 1권. 1권 <브류타뉴 스타일>은 2012년 3월에 출간된 현재까지 30만부를 돌파했으며 여전히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3년 4월에 출간된 2권 <브류타뉴의 거친 파도> 또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가있다(2013년 6월 현재 종합 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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