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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위한 그림책 |
Weekly 63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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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 kleine Streitbera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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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슈테파니 슈나이더 (Stephanie Schne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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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쾌셀 페어락 (Koes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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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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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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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테파니 슈나이더 (Stephanie Schne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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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테파니 슈나이더는 1972년생으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면서, 베스트셀러 <엄마는 왜 붉은색 가방을 필요로 할까>의 저자이다. 그녀는 매주 유력 신문에 기명 고정 칼럼을 싣고 있다. 일러스트 작가인 마이 판넨은 쾰른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1990년부터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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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갈등은 당연하다
아이들과의 갈등
갈등은 평등을 위한 또 다른 표현이다
갈등이 없으면 문제
내가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 걸까?
어떻게 하면 더 잘 지낼 수 있을까?
갈등은 좋은 것이다
휴식
엄마 아빠의 갈등
화해를 기념하라
다음 갈등이 곧 찾아온다.
▣ Short Summary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깊은 상처를 안겨주는 존재이기도 한 가족. 가족은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에 어쩌면 가장 많은 갈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히 서로 이해해줄 것이라고 오해하고 착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가장 가까운 존재가 사소한 갈등 때문에 아주 등을 돌려버리는 경우를 목격하거나 직접 경험해본 사람은 가족간의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왜 중요한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48쪽의 기프트북 형식으로 이루어진 갈등 해결을 위한 일러스트 가이드북은 가족 간의 갈등을 겪고 있지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겪게 될지도 모를 부부간의 부모 자식간의 다양한 유형의 갈등에 대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책은 ‘구름 뒤에 숨겨져 있는 햇빛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살아가다 보면 여러 갈등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부모와 자식간의 신경전, 형제, 자매 간에도 여러 유형의 갈등이 발생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갈등이 부모의 자격이나 역할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하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는 일이다. 짜증내는 엄마, 화를 내는 아빠, 자매 간의 지루한 신경전, 형제 간의 몸싸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에 그 해답이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다. 가족간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감정과 이성의 컨트롤 도구들이 정감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된다. 싸우지 않는 법이 아니라, 현명하게 싸우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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