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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지켜보다 |
Weekly 64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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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o Ti Guardo (I Watch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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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아르네 (Irene C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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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리졸리 (Rizzo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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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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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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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네 (Irene C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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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년생으로,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그녀는 고전을 전공하였으며, 고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간여성출판에서 컬럼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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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저작권 판매 현황- 독일, 스페인, 프랑스, 브라질, 네덜란드, 덴마크, 세르비아, 터키
3부작 에로틱 소설로, 출간된 지 2주 만에 6만부 이상 판매되어 현재 이탈리아 베스트셀러 문학부분 3위, 전체순위 6위, 전자책은 아이튠즈에서 다운로드 횟수 2위 기록!
베니스, 로마, 시칠리아… 사랑을 모르는 여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의 쾌락을 쫓는 여행이 시작된다.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둘러싸인 매혹적인 도시 베니스에 29살의 엘리나가 살고 있다. 그녀는 역사적인 고궁의 벽화를 복원하는 복원가로, 예술만이 그녀의 삶이며 그녀의 우주라 믿고 있다. 그런 그녀를 답답하게 생각한 그녀의 친구들이 함께 파티에 가자고 제의 해 보지만, 세상의 혼란보다 자신만의 평화, 그리고 자신의 이상형인 필리포와의 우정을 통한 안정감을 더 중요시 여기는 그녀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적어도 레오나르도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베니스에서 런칭하는 레스토랑에 초대된 레오나르도는 유명한 시칠리아의 요리사로, 엘리나가 일하는 고궁에 묶게 된다. 엘리나와의 대화를 통해 레오나르도는 엘리나 안에 잠재해 있는 성적 갈등을 알아차리고 자신만이 그것을 해결 해 줄 수 있음을 확신 한다. 그는 그녀에게 완전한 쾌락의 기쁨을 맞볼 수 있을 여행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단 한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을 것'
그러나 이 잔인하고 불가능한 조건은 그들에게 '결코 자신의 감정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라는 잔혹한 진실을 대면하게 한다.
시각으로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엘리나와 미각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레오나르도, 이들은 촉각이라는 비밀의 열쇠로 본능적 쾌락이라는 깊고 깊은 미지의 정원으로 빠져들어간다. 순수한 감정으로 대변되는 사랑과 육체적 쾌락의 성적인 본능 사이에서 엘리나와 레오나르도는 그들의 계약 조건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그리고 그들이 내걸었던 조건이 이들 사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 지가 궁금해 지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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