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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떠나는 여행 |
Weekly 64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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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iterat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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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카타리나 마렌홀츠 외 (Katharina Mahrenhol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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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호프만 운트 캄페 (Hoffmann und Cam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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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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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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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리나 마렌홀츠 외 (Katharina Mahrenhol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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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리나 마렌홀츠는 대학에서 문화학을 전공했다. 1997년부터 북독일방송(NDR)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문화 특히 문학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라디오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어떻게 하면 스토리를 짧게, 재미있게, 그리고 호기심 가득하게 전달하는 가를 잘 이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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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고전이란 모든 사람이 한번쯤 읽어보고 싶어했으나, 결국 아무도 읽어보지 않은 작품들이다” –마크 트웨인
“고전이란 사람들이 존경하기만 할 뿐 읽지는 않는 책이다” - 어니스트 허밍웨이
세계적인 대문호들조차도 고전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수백 년 넘게 살아남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읽힐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그런데 정말 왜 항상 고전은 어렵게만 느껴지는가? 본격적으로 고전에 도전하기 전에 고전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에피타이저와 같은 책은 없을까?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들. 짧으면서도 정보 가득한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 지적이고 재치 있는 표현들… ‘책에 대한 책’은 이미 너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너무나 특별한 책에 대한 책이다. 이 책과 함께 세계 문학 고전의 세계로 여행을 다녀오면, 금방 또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이번에는 더 깊게 더 자세히,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두꺼운 책을 다시 만나고 싶어진다.
지구의 중심으로 떠나는 여행은 어디에서 시작되어야 하는가? “내일은 또 다른 하루다(Tomorrow is another day)”라는 말을 하기 좋아했던 사람은 누구인가? 이러한 질문들에 쉽게 답하지 못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이 세계 문학과 고전에 대한 당신의 상식을 늘려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이미 답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이 당신에게 색다른 책의 세계로 안내해줄 것이다. 세계 문학과 고전이 평생 동안 우리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루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나눌 수 있을 만큼 친근해야 한다. 긴 여행을 함께 떠나고 싶은 친구처럼, 이 책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방식이 아니라, 독특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단테, 셰익스피어, 돈키호테, 로빈손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파우스트 등과 같은 고전들과 작품 속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매력적인 고전 작가들의 특별한 인생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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