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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Up – 세상의 주인공이 될 여성들을 위해 Weekly 684호
원제 : Stand Up
저자 : 율리아 코르빅 (Julia Kornik)
출판사 : Kosaack Agency (Kosaack Agency)
출판년도 : 201405
페이지 : 410쪽
 
유럽도서 > 소설
율리아 코르빅 (Julia Kornik)
율리아 코르빅은 1988년생으로 프랑스와 독일에서 유럽학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현재 서부 독일의 한 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칼럼니스트로 ‘유로피언(The European)’이라는 매체에 매주 여성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 목 차
1부. 개념
페미니즘: 베이직
페미니즘? No Thanks!
페미니즘의 역사와 이론
2부. 평등
생물학: 전통적인 남성과 전통적인 여성
몸: 탐욕의 대상
정치: 유리천장 위 여성들
팝 컬처: 저항하는 여성들
자 이제 출발!

▣ Short Summary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는가? 요즘과 같은 21세기에 무슨 페미니즘이냐고? 여성이 대통령이 되고 총리가 되는 요즘과 같은 세상에 무슨 고리타분한 페미니즘이냐고? 여성 해방과 평등을 주장하던 페미니즘은 20세기의 용어일 뿐 이제는 오히려 남성 해방을 이야기할 때라고? 요즘 젊은 여성들에게, 여성 청소년들에게 페미니즘은 낯선 용어, 불필요한 용어처럼 들릴 수도 있다. 들으면 닭살이 돋거나 아니면 말하는 사람을 한심하게 쳐다보게 만드는 단어가 바로 페미니즘이다. 여성들에게 한때 저항과 투쟁의 상징이기도 했던 페미니즘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만 하는가?

이제 페미니즘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실제로 미디어를 통해 비춰지는 현실 또한 그래 보인다. 여성이 리더가 되고, 여성도 공과 대학에서 자유롭게 공부하며, 여성도 목사가 될 수 있고, 여성이 파일럿도 될 수 있다. 여성이 바지를 입을 수도 있고, 점퍼를 입을 수도 있다. 아이를 갖고 출산하는 것도 이제 선택의 문제의 되어 버렸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 과연 페미니즘이 필요할까?

1988년생으로 ‘세상의 주인공이 될 여성들을 위해’ 새로운 페미니즘을 선보이고자 하는 저자는 위와 같은 페미니즘에 대한 회의적인 질문에 대해 단호하게 대답한다. ‘우리는 여전히 페미니즘을 필요로 한다’고 ‘우리는 여전히 진짜 평등과는 멀리 떨어져있다’고 책을 통해 소개한다. 여전히 각종 미디어에는 여성들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사진이 최고의 흥미거리로 여겨지고 있고, 그런 미디어의 영향력으로 여전히 어린 소녀들은 똑똑한 것보다 귀여운 게 최고라는 생각을 강요 받고 있다. 미용산업은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으며, 성형수술의 비율도 급증하고 있다. 남성들과 똑 같은 시간 일을 해도 여성들이 받는 급여는 여전히 낮고, 아이를 가질 것인가 커리어를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 또한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모든 젊은 여성들을 위한 다소 도발적이면서도 신선한 선언을 감행하고 있다. 이 책에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지루한 텍스트만으로 구성되지 않고 화려한 색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진 감각적인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젊은 여성들에게 제안한다. 지금의 현실에 만족해 눈감아버리지 말고, 다시 깨어 일어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