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새로운 삶의 퍼즐 조각 |
Weekly 690호 |
|
 |
 |
원제 |
: Souvenirs de ma nouvelle vie |
|
저자 |
: Marie Colot (Marie Colot) |
|
출판사 |
: Alice Jeunesse (Alice Jeunesse) |
|
출판년도 |
: 201310 |
|
페이지 |
: 155쪽 |
| |
 |
|
|
|
|
|
 |
|
|
|
|
| Marie Colot (Marie Colot) |
|
|
|
|
|
|
 |
|
|
|
| |
■ Short Summary
Sélection de la Petite Fureur 2014
(Fédération Wallonie-Bruxelles에 의해 3세에서 13세 아이들을 위한 도서 중 12권 선정)
끔찍한 불행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면?
첫 인상만으로는 12살 소녀라고 짐작하기 어려운 찰리는 여동생 레아가 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 끔찍한 사건 이후 부모님과 함께 도시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자신의 삶이 무엇 하나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수천 가지의 퍼즐처럼 느껴지고, 새로운 집, 새로운 환경도 맞지 않는 새 옷처럼 불편하기만 하던 어느 날, 그녀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바쁘게 지내기 위해 빌딩에 살고 있는 이웃들을 조사 해 보기로 결심 한다. 각 층에 대한 탐사가 끝나고 나면 기념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남겨 놓게 되고 이것은 놀랄 만큼 다양한 삶이 92개의 집 안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그 중에서 유난이 눈에 띄는 주민이 있었는데, 그녀는 바로 3층에 살고 있는 신경질적인 할머니 올가 부인이다. 오페라를 듣거나 혼자서 노래를 부르기를 좋아하고, 파리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쓰고 있는 독특하고 신경질적인 러시아 노부인과 찰리는 사소한 오해로 인해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범상치 않은 두 사람의 독특한 우정을 그린 소설로, 이들의 우정은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믿을 수 없는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며, 때로는 서로가 가진 슬픔을 잊게 만들어 준다. 가슴 저미게 슬프면서도 유머러스한 이야기 속에 죽음, 불행, 잃어버린 유년기, 잃어버린 추억, 그리고 나이 듦과 같이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어린 독자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용서와 용기의 미덕에 대해 가르쳐 줄 도서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