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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D |
Weekly 7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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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la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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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지몬 우르반 (Simon Urb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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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쇠플린 (Schoeffling & 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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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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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5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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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몬 우르반 (Simon Urb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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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몬 우르반은 1975년생으로 뮌스터 독일문학 연구소에서 공부한 후, 함부르크의 유명 카피라이터 스쿨에서 훈련받았다. 라이프찌히에서 창조적 글쓰기에 대한 공부를 마친 후, 현재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이면서 동시에 저널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는 그의 첫 소설로 독일 시사주간지 짜이트(Zeit)에 의해 <올해의 베스트 스릴러 Top 10>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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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영국, 프랑스, 스페인, 터키, 일본 등 전 세계 14개국 번역 출간<<
>>A World Class German Thriller (Focus)<<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 2015년 최종 후보작<<
“Plan D는 엄청난 힘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한다. 문학적 상상력과 뛰어난 창의력이 이 책을 손에 쥔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왜 이전에는 아무도 이런 상상을 하지 못했는지… 작가는 전 세계의 독자들을 2011년 가상의 동독으로 초대한다. 만일 1990년 독일이 통일되지 않았다면, 그리고 2011년에도 여전히 서독과 동독으로 나뉘어져 있다면… 이 소설은 방대한 등장인물과 짜임새 있는 구조 안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상황들을 그려낸다. ‘사회 소설(Social Novel)’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부를 만 하다.” - 디 짜이트
2011년 10월, 서베를린은 자본주의의 모든 것을 즐기고 있다. 도심에 빼곡하게 모여든 사람들, 매연과 각종 환경 오염… 하지만 장벽 너머 동베를린은 곧 파산 직전의 상황이다. 동베를린 병든 정부의 유일한 희망은 서베를린 진영과의 경제 회담에 달려 있다. 하지만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동독 대표와 회담을 하기로 되어 있던 서독 대표가 갑자기 살해된 채 발견된다. 모든 정황을 종합해본 결과, 그 사건의 범인은 동독 비밀경찰(Stasi) 내부자인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사설 탐정 마르틴 베게너는 이 사건 해결을 위한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다. 이 사건 해결의 결과에 따라 동독의 운명이 결정된다. 마르틴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독의 경찰과 함께 협력해야만 하는데, 그 의미는 곳 동독 비밀경찰의 비밀을 파헤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희생자와 살인자, 그들의 숨겨진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마르틴은 동독 비밀경찰의 미팅룸에서부터 비밀 감옥에 이르기까지 전혀 예상치 못한 여행을 준비해야만 하는데…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 놀라운 프로젝트 ‘Plan D.’이 소설은 페이지 터너라고 부를만큼 빠른 속도로 독자들을 책 속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정치적인 배신, 독재의 본성, 개인들의 이전투구… 전 세계 독자들을 이 소설을 통해 20세기의 가장 어리석었던 사건과 재앙과 마주하게 된다. 독일 주요 언론은 이 책을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에 필적하는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치적이면서도 문학적인, 그러면서도 재미를 포기하지 않는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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