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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어린이들과의 대화 |
Weekly 71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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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Kinder sprechen mit dem Dalai L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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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달라이 라마,클라우디아 린케 (Dalai Lama, Claudia Rin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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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C. H 벡 (C. H.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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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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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6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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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이 라마,클라우디아 린케 (Dalai Lama, Claudia Rin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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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이 라마(텐진 가쵸)는 1935년생으로 1935년 7월 6일 중국 티베트족(族) 자치구의 동북부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940년 제14대 달라이라마로 즉위한 후, 티베트족들의 정신적 신앙적 지주로서 평생을 중국으로부터 티베트의 독립을 이끌어 내는 데 헌신해 오고 있다. 1959년 3월 티베트에서 반(反)중국 반란이 일어나 총 12만여 명에 달하는 티베트인들이 학살되자 티베트 독립운동을 위해 인도로 망명했고, 인도 동북부의 히말라야 산맥 기슭인 다람살라에 티베트 망명정부를 세웠다. 현재도 역시 티베트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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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부. 달라이 라마와 그 사명
– 진실의 세계
- 사자의 왕관을 꿈꾸는 소년
- 세상 만사가 행복해지는 방법
2부. 어린이가 묻고 달라이 라마가 대답하다
- 21세기 세대 위한 달라이 라마의 말
- 내적 가치와 행복에 대해
- 평화와 정의에 대해
- 종교에 대해
- 달라이 라마에 대해
- 부모와 선생들에게
- 달라이 라마 희망을 이야기하다
▣ Short Summary
>>어떻게 하면 이 병든 세계를 치유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달라이 라마! 좀 대답해주세요 <<
>>할아버지와 대화하는 듯한 포근함과 은은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책<<
달라이 라마는 전 세계 학교들을 방문해 어린이들, 청소년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독일에서도 마찬가지로 여러 차례 그러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2013년 9월 달라이라마는 독일 북부 지역 하노버를 방문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1,500명의 어린이들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과 사명 그리고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4년 5월 프랑크푸르트의 한 교회에서는 8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티벳 불교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2014년 8월에는 ‘인간의 가치’에 대한 주제로 달라이 라마가 직접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책은 그 동안 여러 차례 독일에서 진행된 다양한 어린이 청소년과의 대화와 강연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달라이 라마의 독일 강연 및 일정을 직접 조율하는 일을 맡고 있는 공저자 클라우디아 린케가 책의 출간을 권유해 출간되게 되었다.
총 2부로 이루어진 이 책의 1부는 먼저 달라이 라마의 드라마틱한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한다. 그의 소년 시절은 어떠했는지, 어떤 꿈과 비전을 가지고 어른이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달라이 라마가 직접 아이들에게 들려준 자신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자극이 될만한 내용들이 소개된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달라이라마에게 질문했던 내용과 그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답변이 소개된다. 정의, 행복, 사랑, 평화, 종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진심이 담긴 답변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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