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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경영에 필요한 100가지 핵심어 |
Weekly 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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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100 mots cles du management des hom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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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폴 오하나 (Paul Oh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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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뒤노드 (Dun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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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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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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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정확히 1백 개의 단어를 통해서 현대기업의 실상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기업에 관련된 용어, 즉 경영 용어는 끊임없이 변한다. 기존의 단어에 새로운 의미가 첨가되고, 어떤 단어는 핵심적인 의미마저 상실해서 죽은 단어가 되는 반면에 새로운 개념을 대체할 새로운 단어가 생겨난다.
* 이 책은 기업 경영에 관련된 단어와 개념이 신속히 변하는 것에 발맞춰 최신 개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책이다. 단순히 용어의 정의에서 끝나지 않는다. 해당 용어에 관련된 최신 경영이론까지 요약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 각 항목의 구성은 간단하다. 가장 먼저 용어에 대한 정의가 소개되고, 다음으로 해당 항목이 인간 경영(인력 관리)과 관련된 사항을 설명한다.
기업에서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 직원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라 할 수 있으며 쉽게 말해서 진짜로 손에 잡히는 경영학이다.
카리스마 :
독특한 개성으로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역량.
현재의 기업환경에서 경영자에게는 새로운 안목도 필요하지만, 카리스마 역시 성공을 위해 필요한 미덕, 즉 필요 조건이 되었다. 기업의 조직을 구성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카리스마를 지닌 지도자가 요구되는 때가 틀림없이 있기 마련이다.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대기업 최고경영자의 발언과, 카리스마를 갖는 경영자의 발언은 그 성격에서 확연한 차이를 갖는다. 따라서 주변 사람에게 지나친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서 그 둘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신중한 기업의 최고 경영자는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기업의 경영자들과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서 그들의 카리스마를 배울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해보자. 어떤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올해의 경영자"로 선출되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기업에 활력을 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어떤 집단에서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지위고하를 떠나서 모두에게 카리스마는 점점 필요 불가결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외형적 카리스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외형적인 면에 신뢰감을 더해주고 그것을 당신의 진정한 재산으로 만들려면, 끈질긴 인내심과 솔선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행동이 성공으로 연결된다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윈-윈 전략 :
협상이론에서 나온 개념, 협상의 쌍방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을 도모하는 전략
이 이론은 지금까지 보편적으로 활용되던 다음과 같은 방법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태도이기도 하다.
* 먹느냐 먹히느냐 :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의 이익을 끌어내려는 전략이다. 다시 말해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상대와 적절한 관계를 정립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고방식이다.
* 못 먹을 바에는 상대까지 못 먹게 만든다: 협상의 쌍방 모두에게 최악의 전략이 아닐 수 없다. 상대를 부둥켜안고 '지옥불'로 떨어지는 꼴이다. 가령, 애매하게 결정된 임금 협상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지루하게 이어지는 장기파업은 피할 수 없을 것이며, 결국에는 사업주나 종업원 모두가 피해를 입기 마련이다.
반면에, 윈-윈 전략은 한층 인간적인 모습을 띠게 된다. 물론 솔직한 속내 마음까지는 알 수 없지만, 협상의 당사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협상을 끌어가려 노력하게 된다. 이런 태도를 견지할 때 성장은 저절로 따라오기 마련이다. 물론 윈-윈 전략은 기업주와 종업원 사이에도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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