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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이코노미 |
Weekly 6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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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mart Econo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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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티아스 혹스 (Matthias Hor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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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이히본 (Eichbo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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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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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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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아스 혹스 (Matthias Hor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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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가?
- 우리의 생태계와 사회가 어떻게 변모하게 될 지 알 수 있을까?
-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어떤 법칙에 따를 것인가?
이 책의 저자 마티아스는 이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 상당한 열정을 가지고 연구해 왔다.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ZEIT와 같은 언론사에 글을 기고해왔다. 그의 주된 관심 분야는 가치 혁신, 청소년 문화, 사회 현상의 변화 등이다.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미래 연구소"라는 씽크 탱크를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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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화려했던 시장
탤런트 전쟁
다양성의 원칙
권력 위임 사회
새로 부각되는 도덕적인 질문
닷컴에 관한 오해들
현명한 기업들
윈 윈 사회
▣ Short Summary
우리의 미래는 희망이 있는가? 전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인터넷 비즈니스의 쇠퇴 등이 우리의 미래를 잿빛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사회 각층에서 낙관적인 진단보다는 암울한 미래에 관한 우려를 전하고 있다. 이 때 우리의 미래에도 희망은 있다고 역설하는 한 낙관주의자의 주장이 매력적이다.
새로운 디지털 자본주의는 많은 두려움을 낳고 있다. 디지털 자본주의로 인해 대다수가 바라지 않았던 유연성이 강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과 개인적 사생활간의 경계가 애매해지고, 창의성과 수익성사이의 우선 순위에도 혼동이 오고 있다. 새로운 고용의 형태와 업무 공간이 만들어지고 동시에 익명성의 사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식 경제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우리 모든 인간들은 가치 있는 요소들 중 제일 중심에 서게 되었다. 좀더 창의적인 사람들을 찾아 나선 인재 경쟁이 자본주의 구조에 휴머니즘의 바람을 불게 했고, 인재 확보가 기업의 가장 최우선의 전략이 되었으며, 그런 가운데 잉여 인력들이 도처에서 양산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잉여 인력, 실업자들은 새로운 사회 안전망을 주장하기에 이르렀으며 새로운 정치적 세력을 이루고 있다. 우리의 삶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긴장감이 팽배해지고 있으며 자아에 대한 의식이 강해지고 있다. 과연 이런 미래에 어떤 희망이 있단 말인가?
분명 누군가가 불평만 하고 있는 한 상황에 대해 다른 누군가는 감사하게 여길 것이다. 현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그 요소들이 어떻게 모두를 위한 선으로 작용하게 될 것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다른 사회학자들과는 달리 저자는 최근의 사회 현상을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다. 개인주의는 선택과 기회의 가능성을 증대시키고, 모두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발전된 개인주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소위 미국 주도의 신 경제(New Economy)는 메가 트렌드라고 불리 울 정도로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변혁을 이끌고 있다. 저자는 200페이지 짜리 책 한 권을 통해 신 경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이제 신 경제가 아닌 현명한 경제(Smart Business)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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