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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은 그만! |
Weekly 7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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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N,obeissez pl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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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릭 알베르 외 (Eric Albert et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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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오가니자시옹 (Editions d'Organis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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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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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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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알베르 외 (Eric Albert et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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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초 "걱정과 스트레스 프랑스 연구소"를 설립한 정신과 의사 에릭 알베르는 직장인의 행동을 연구하며 직장인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경영자는 심리학자다'와 같은 베스트 셀러의 작가이며 정기적으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고등상업학교를 졸업한 다니엘 느귀엥 느홍은 기업에서 10년 동안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IFAS(걱정과 스트레스 프랑스 연구소)에서 스트레스 관리의 자문관을 역임하고 있으며 회사내에서의 코칭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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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복종은 그만!"이라는 말
서론
복종의 숭배 : 정보활용 기술은 양적인 변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관계 역할을 근본적으로 수정하고 기업내의 힘의 중심을 이전시킨다.
1. 정보는 능력과 영역확대의 요소
2. 정보의 유입이 정세를 바꾼다
3. 정보의 새로운 사용 : 가치의 창출
4. 가치 창출의 전환점, 그것이 협력자이다.
공헌 = 신뢰 : 경영적 관계를 지배하는 행동들은 이미 정착된 조직화에 비해 변화되었다. 어떻게 각각의 협력자들은 그 속에서 살아남고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5. 속지주의에서 다(多)영역성으로
6. 평가: 성과에서 공헌으로의 이행
7. 복종에서 저항으로
실전 "복종은 그만!" : 어떻게 실용적인 방법으로 각자가 기업과 성숙한 관계를 건설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인사이동을 수행하는가?
- 제안 1. 협력자와 매니저간의 관계 향상
- 제안 2. 세력권에서 신뢰로의 이행
- 제안 3. 모든이를 위한 공헌
결론
▣ Short Summary
기업들은 일종의 딜레마에 빠져있다. 한편으론 경쟁력 있고 의욕적이며 혁신적인 직원들을 원하는 반면 대부분의 거대 조직들이 그렇듯이 구성원들의 단결과 복종을 무엇보다도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몇 거대 그룹들은 혁신적이나 영세한 벤처기업들을 흡수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얻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벤처기업이 대기업에 통합됨과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또 다른 회사들은 회사내의 모든 분야에서 서서히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컨설턴트나 중재자에게 의존하기도 한다.
그러나 기업들은 해결책을 바깥에서 찾으려하기 보다 내부에서 이러한 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현재의 조직 형태가 가속화되고 있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가에 대한 검토가 수시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정보의 분배를 가능하게 하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권력을 가진 층에서만 향유되고 있는지를 따져봐야 할 것이며 경영진과 일반 사원간의 관계를 새롭게 바꿀 필요가 있는지 고려해 봐야 한다. 게다가 30살이 안된 사원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정신을 가지고 있어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회사 내에서의 전통적인 위계질서는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것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큰 위기 일 수 있으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이 책은 주장한다.
더 이상 복종은 그만 하라는 명령형의 제목을 가진 이 책이 의도하는 바가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 두 명의 저자는 컨설턴트라는 자신들의 직분을 십분 활용하여 기업의 간부들과 끊임없이 접촉하여 기업내의 여러 기능장애들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확보하였다. 그리하여 이 책은 매우 실용적이며 생생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었고 기업 내에서의 모든 변화들을 묘사할 수 있었다. 기업들은 이메일 뒤에 숨겨진 역할, 휴대폰으로 인한 효과와 폐해, 권력의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정보들에 대한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또한 조직 내에서 덫에 걸린 듯 꼼짝없이 조종당하는 직원들이 어떻게 기업의 가치 창조에 공헌할 수 없는지를 보여준다.
피터 드러커같은 경제 이론가들은 인간 경영의 방법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찬가지로 이 책도 많은 경영 책들이 접근하지 못했던 점들을 언급하며 여러 가지 전망과 제안을 내놓고 있다.
정당한 이야기이나 듣기에 따라선 매우 도발적인 제목의 이 책은 모든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업무 형태에서 벗어나 저항할 것을 다시 말해 복종에서 뛰쳐나올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주들에게는 신성불가침의 권위를 조속히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라고 말한다. 사원들을 설득하는 데에 권위는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언한다. 권위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정신과 태도를 약화시킬 뿐 아니라 완전히 없애 버릴 수도 있다고.
이 책은 프랑스 내에서 많은 반향을 일으키며 다음과 같이 여러 개의 상을 탔다.
- 렉스팡시옹 매니지먼트 리뷰와 맥킨지 컴퍼니가 수여하는 2001년 최고의 경영 전략 도서- 시엉스포와 생텍 리크루트먼트가 수여하는 2002년 인적 자원 도서 상
- 기업가 살롱(Salons des Entrepreuers)이 수여하는 올해의 도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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