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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떠나는 비즈니스 여행 |
Weekly 1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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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 monde est a n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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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랑 에델, 쉰느 란쯔만 (Laurent Edel, Chine Lanz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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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제이씨 라떼 (JC Lat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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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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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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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랑 에델, 쉰느 란쯔만 (Laurent Edel, Chine Lanz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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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가인 로랑 에델은 현재 '좋은 미래'라는 새로운 회사를 창립했으며 프랑스와 유럽에서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발상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쉰느 란쯔만은 카날 플러스의 기자였으며 성공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현재 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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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모든 것이 가능한 나라 중국
-북경
-상하이
2.경제 위기에도 왕성한 에너지가 넘치는 일본
-도쿄
3.느림의 비지니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4.정신적 수도와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나라 미국
-버클리
-팔로 알토
5.자연의 기업 캐나다
-밴쿠버
6.결론
▣ Short Summary
세계를 여행해보고 싶은 꿈은 누구에게나 희망사항일 것이다. 하지만 단지 여행으로서의 의미를 떠나 세계의 비즈니스를 살펴보는 여행은 어떨까? 그것도 직장을 버리고 가족과 8개월 동안 떠난다면? 이 실천 불가능해 보이는 여행을 한 프랑스인 가족이 있다.
로랑 에델과 쉰느 란쯔만은 그들의 어린아이인 에드몽과 함께 8개월 간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발상을 세계 곳곳에서 찾기 위해 치밀한 계획 하에 여행 준비를 한다. 그들이 꿈꿔온 여행을 위해 로랑 에델은 그의 첫 번째 직장이었던 리퍼블릭 알리를 31년만에 되팔고, 프랑스 방송사 중 하나인 카날 플러스에서 기자를 역임하기도 하고 성공한 소설가이기도 한 쉰느 란쯔만도 직장을 그만둔다. 그들이 살고 있는 집은 프랑스에 머물기 원하는 외국 사람들에게 1년간 대여를 해주고 그들도 마찬가지로 세계 곳곳의 나라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머물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비어있는 집을 구한다. 그리고 1년 간의 여행티켓과 매월마다 머무는 나라에 대한 계획, 마지막으로 100킬로의 짐을 꾸리기에 이른다. 여행의 예산 문제에 부딪힌 그들은 캐논과 소니 및 애플사에 스폰서를 요청하고 이들 중 캐논과 애플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그들이 계획한 중국과 일본,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 캐나다로 드디어 떠난다.
개혁된 왕국인 북경과 모든 비즈니스의 장소인 상하이에서 그들은 너무나 큰 변화가 일어나는 중국을 실감하며 여러 서비스가 함께 공존하는 중국 아파트의 편리함, 새로운 음료로 떠오를 수 있는 진주로 만든 차 및 우산 사업 등을 살펴본다. 프랑스와 비슷하게 노년 인구가 많이 있는 일본에서 일본만의 하나부터 열까지 웬만한 건 다 살 수 있는 세븐-일레븐 체인점과 1,000원 백화점, 독거 노인을 위한 안전 주전자 등 일본의 새로운 발상이 엿보이는 문화를 들여다본다. 또한 평안한 분위기처럼 보이지만 너무 이완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놀랄 만큼 활성화 되어있는 오스트레일리아를 만난다. 그리고 항상 세계의 넘버원인 미국에서 사람들이 소중한 이유가 있을 때에는 거리낌없이 돈을 쓰고 앞으로 마지막 시장이 될지도 모르는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으며 아이들만을 위한 박물관, 음악, 하드록 시장을 개척하는 미국인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에서 이들 부부는 스포츠 슈퍼와 선풍적인 유행을 하는 요가 및 미국과 마찬가지로 주력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이비 비즈니스를 접한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여행담과 그 여행을 위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준비는 저자뿐만이 아니라 우리도 꿈만 꾸지 않고 언젠가는 떠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준다. 또한 저자의 특별한 경험은 저자가 여행을 하면서 접했던 인터넷 사이트 등을 부록으로 첨부하여 독자가 한발 더 세계 여행에 다가가는 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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