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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게임 |
Weekly 38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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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ower at 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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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조 오웬 (Jo Ow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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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피어슨 에듀케이션 UK (Pearson Ed. 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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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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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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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오웬 (Jo Ow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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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간 세계 최고의 조직에서 일했고, 한 두 번은 최악의 조직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 여러 국가에서 여러 산업분야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베스트셀러인《벌거벗은 경영(Management Stripped Bare)》을 출간했다. 영국 최고의 리쿠르트회사 중 하나인 ‘티치 퍼스트’의 설립자인 저자는 리더십 강의의 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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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대부분의 매니저들에게, 진정한 경쟁은 시장 내에서가 아니라 자신이 앉아 있는 책상과 가까운 곳
에서 벌어진다. 모든 조직은 경비, 승진, 보너스가 제한되어 있기 마련이다. 매니저들은 이러한 한
정된 자원을 위해 서로 경쟁한다. 이는 매니저들에게는 유익하지 않을지 모르나 회사 입장에서는
유익한 것이다. 끝없는 내부 경쟁은 인재가 어디에 있는지를 발견하는 냉혹한 방법이며 또한 조직이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게 해 주는 유용한 방법이기도 하다. 조직 내에서 매니저들
간의 경쟁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조직은 경쟁을 위해 만들어져 있다. 모든 부서는 각기 다른 우선순
위와 안건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부서의 목소리에 대응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싸우게 되어
있다.
이처럼 극도로 경쟁이 심한 세계가 진정한 매니저의 세계이며, 그 결과 아주 정치적이기도하다. 매
니저의 책임은 자신의 자원과 권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 유능한 매니저는 다른 사람들이 해내지
못하는 것들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이는 일상의 업무를 하는 것과 더불어 협조를 구하고, 거래,
설득, 협상, 싸움을 하고 분란과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매니지먼트의 학술적인
이상향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이는 사람들과 파워를 다루고 일을 만들어내는 정치력, 즉 매니저들이
직접 경험하는 매니지먼트인 것이다.
각기 다른 부서와 조직간의 지원과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의 형성이 성공의 열쇠라 할 수 있는 현대
의 업무 세계에서는 파워 스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당신이 어떻게 자신만의 파워
스킬 셋을 만들어내고 관리하는가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책에서는 유능한 매니저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파워와 관련하여 who & where(자신의 망을 짜라), when(순간을 잡아라), what(자신의 권리
를주장하라), why(활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잃는다), how(파워의 유통경로를 파악하라) 라는 6개의
주요 분류로 나누어 독자들에게 명료하게 전달하고 있다.
파워의 근원을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파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효율적이며 유능한 관리자가 되기 위한 확실한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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