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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회사에서 살아남기 |
Weekly 54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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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ternehmen Wahnsi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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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테레시아 폴크 (Theresia Vo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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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쾌셀 페어락 (Koes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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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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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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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레시아 폴크 (Theresia Vo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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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레시아 폴크는 1962년생으로 경영컨설턴트이자 변화 경영 전문가이다. 아우구스부르크 대학 및 경영코칭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 수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www.theresia-volk.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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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부. 미친 회사의 증상
2부. 미친 회사에 대한 진단
3부. 미친 회사를 위한 처방
▣ Short Summary
일반 성인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 우리는 회사에서 일을 통해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으며, 가족과 자신의 생계를 위한 수단을 마련한다. 회사는 사람들을 가치 있는 존재로 완성시켜주며,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노동의 고귀함과 일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만약 회사가 미쳐가고 있다면? 우리가 회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기는커녕 삶의 회의를 느끼고 있다면? 회사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우울증에 빠져버리게 된다면? 그리고 회사를 가는 것이 더 이상 즐겁지 않고 상사와 동료들도 함께 미쳐가고 있다면? 우리는 과연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일하고 있는 그곳이 과연 정상적인 회사인지, 그리고 우리가 매일 일하는 방식에는 별 문제가 없는지 짚어보고 있다.
책상 앞에 처리해야 할 문서들이 가득하지만 끝없는 회의가 계속되고 있다. 사무실 벽 사방에는 동기부여, 사기진작, 칭찬과 격려 등을 위한 온갖 응원 문구들이 가득하다. 어떤 동료들은 목표 초과 달성에 한껏 들떠있지만, 한편으로 어떤 동료들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도덕적 책임감에 짓눌려 있다. 아직 채 완성되지 않은 경영이론이 현장에서 실험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직원들은 분명한 방향성도 없이 이리저리 표류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다가 마침내 회사우울증, 번아웃 신드롬에 빠져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
미친 회사의 책임은 리더나 직원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의 실수나 긍정의 부족 때문도 아니다. 미친 회사는 시스템의 문제이다. 이 책은 어떤 이유로 회사가 미쳐가는지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대한 7가지의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이 미친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도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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