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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Maybe) 신드롬’에서 벗어나라 |
Weekly 65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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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arum Entscheiden schwer fael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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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디트 아인하르트 (Edith Einh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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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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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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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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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트 아인하르트 (Edith Einh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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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트 라인하르트는 1969년생으로 저널리스트이면서 작가이다. 그녀는 현재 프로인딘(Freundin)이라는 여성 잡지사에서 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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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카푸치노 주세요. 아니 라떼 마끼아또로 주세요
1장. 당신이 원한다면 할 수 있다.
2장. 나는 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걸까?
3장. 그게 정말로 다야!
4장. 친구가 되고 싶어요!
5장. 난 아직 머릿속에서는 25살이란 말이야
6장. 거기에는 뭔가 있을 것 같았는데….
▣ Short Summary
“아마도” “잠깐만요” “글쎄요” “아직 잘 모르겠는데요” “조금 두고 봅시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입에 달고 사는 표현들이다. 당장 어떤 확답을 줄 수 없을 때,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없는 순간에, 우리는 이러한 표현을 하면서 상황을 얼버무리려고 하고 있다. 미룬다고 해결될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루고 지체하고 시간을 벌려고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우리의 삶을 더욱 불행하게 할 뿐이다.
오늘날 우리의 삶은 수많은 기회에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의 다양성이 오히려 우리의 생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행복을 앗아가고 있다. 현대인들은 자꾸만 더 나은 기회를 기대하면서 선택과 결정을 미루게 되고, 그러면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여자들은 자신에게 어떤 남자가 더 어울릴지를 고민하면서, 이런 저런 잣대들을 가져다 들이대고 있고, 아이를 갖는 게 좋을지 말지, 여러 경제적 조건들을 따져가며 한 해 두 해 임신과 출산을 미루게 된다. 아등바등 도시에 버티면서 살아가는 게 좋을 지 아니면 과감히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 전원생활을 누리는 것이 더 좋을지에 대해서도 심각한 고민은 하고 있지만,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고 있다. 선택의 딜레마에 빠져서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그냥 고민만 하면서 당신의 인생을 허비하는 경우들이 수두룩하다. 중요한 선택은 항상 어려운 법이라고 핑계만 대면서 우리는 오늘 하루도 결정을 뒤로 미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였다. 수없이 많이 고민하고 머리를 쥐어짜면서도 아무런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의 결정체였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선택과 결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자꾸만 뒤로 미루며 근심 걱정에 빠져 살아가는 인생보다, 과감하게 선택하고 행동하는 삶이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다는 것을 경험하며 살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그녀는 어떻게 어려운 결정들을 과감하게 내릴 수 있었는지, 분명하고 과감한 결단은 심리적으로 어떤 만족감과 행복감을 선사하는지 등, 책은 당신을 우유부단한 당신을 행복으로 내딛게 하는 발걸음으로 초대한다.
“애초부터 좋은 선택이란 없다. 선택을 좋은 것으로 만드느냐 아니면 나쁜 것으로 만드느냐는 당신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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