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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Q: 우리 지능 |
Weekly 7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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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e 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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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니콜레 브란데스 (Nicole Bran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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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Europa Verlag (Europa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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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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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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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레 브란데스 (Nicole Bran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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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소개
니콜레 브란데스는 커뮤니케이션과 경영 전략을 전공했다.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세게 100개 이상의 나라를 방문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습득했다. 중국의 손자병법 대가로부터 경영 전략을 학습했다. 현재는 독일을 대표하는 경영 전략가이자 미래예측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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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어떤 시대가 올까
1. 새로운 환경
2. 새로운 조직
3. 새로운 일터
4. 새로운 핵심
▣ Short Summary
>>- 초연결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We-Q 우리 지능이다 <<
“미래를 계획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동적이고 복잡한 세계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 것인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곧 ‘협력의 진화’에 대한 문제다. 우리 인간은 서로 어떻게 협력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이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마티아스 호르크스
디지털과 소셜네트워크는 개인들을 파편화시키고 있다. 협력과 협업의 가치가 퇴색되고 있고, 무엇이든지 혼자서 할 수 있는 세상처럼 여겨지고 있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나면서 혼자 있는 것이 대세고, 혼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 풍조에 거슬리는 주장을 하고 있다. 미래사회에서는 인간 사이의 협력과 협동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초연결사회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 ‘We Q’우리 지능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로 인한 연결 혁명은 인간의 행동 양식과 삶의 방식과 그리고 정체성까지 바꾸어놓고 있다. 힘과 권력의 이동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의 방식도 판이하게 바뀌고 있다. 기존의 상명하달 방식(Top Down Control)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고, 혁명적이고 파괴적인 생각과 행동의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1990년대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대니얼 골만이 <감성지능>이라는 책을 통해 ‘EQ’를 강조했다.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중요하다는 관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초연결사회로 대인관계의 패러다임 달라지고 있고,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미래 글로벌 사회에서는 ‘WE Q’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We Q’란 글로벌 환경에서 완전히 다른 조건과 환경의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구촌 내에서 최적의 사람들을 찾아 연결하고 팀을 구성하고 최고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각종 위기로 점철된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협업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성공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잘 지내는 가에 달려있다. ‘We Q’는 승리하기 위한 하나의 경쟁력 있는 스펙이 아니라, 가장 핵심적이고 결정적인 조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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