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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발견하는 하루 |
Weekly 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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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ieviel Philosophie braucht der Men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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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베르너 슈나이더스 (Werner Schneid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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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C. H 벡 (C. H.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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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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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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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너 슈나이더스 (Werner Schneid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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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너 슈나이더는 1999년부터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계몽주의 사전, 1995>, <20세기 독일 철학, 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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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장: 철학으로부터의 자유
2부: 정치 혼란에 대항하는 투쟁
3부: 도덕과 윤리의 현실
4부: 인류학적 관점에서 본 인간으로서의 나
5부: 인식론적 반(半)자아
6부: 형이상학에서의 존재와 의미
▣ Short Summary
우리 모든 인간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철학이라는 것을 필요로 한다. "My Philosophy is ...(내 삶의 철학은...)" 각자의 인생관, 삶의 모토 그런 것 없이 척박한 이 세상을 지탱해 나가기란 참으로 힘겨운 것이다. 우리의 삶은 철학적인 수많은 요구들과 관련이 되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무엇을 인식해야 하는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소망할 수 있겠는가?, 도대체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이러한 우문에 현답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철학적 도움이 필요한가?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부딪치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철학적인 답변을 제시해 주고있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철학의 보편화를 주제로 한 책이다. 이 책은 철학의 근저에깔려있는 문제들을 수면위로 끄집어내 그 실마리를 밝혀주고 독자들에게 자유롭고 독립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그 지침을 마련해 주고 있다. 철학이라는 분야가 현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대처해야 하는 삶의 근본적인 문제라는 것을 모두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이 책의 제 1장에서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에 관해 논하면서 정신적인 만족과 물질적인 만족이 어우러져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건강에 대한 중요성도 빼먹지 않고 있다. 그만큼 현실적인 철학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최소화 철학(Minimalphilosophie)"을 주장한다. 철학의 분야가 복잡 다양해지고 어려운 용어들을 남발해야 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우리 모두에게 올바른 생각의 기초를 마련해주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가치관을 정립시켜 주면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라는 것이 저자의 일관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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