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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와 그의 아내 |
Weekly 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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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ax und Marianne We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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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크리스타 크뤼거 (Christa Krue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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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펜도 (Pen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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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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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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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타 크뤼거 (Christa Krue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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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타 크뤼거는 1938년 독일 로스톡에서 출생하여 현재 베를린에 살고 있다. 그녀는 문학과 철학 그리고 라틴어를 공부하였고 괴팅엔 대학에서 강의하였다.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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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두 명의 지적이고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격의 결합이 윤리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선사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그리고 가장 확실한 선물인 것이다." 마리안느와 막스 베버의 결합은 과연 이상이었는가 아니면 현실이었는가?
유명한 사회학자 막스 베버. 그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사람이다. 그의 사상과 작품들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긴 하지만, 그의 인격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 마리안느 베버는 여성 운동의 가장 중요한 선구자였다. 그녀는 자신 스스로의 많은 업적을 세웠음에도 그녀의 남편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그녀에 관한 저서전을 통해 저자는 이 부부의 삶을 조망해보고 있다. 그녀는 이들 부부가 공유했던 여러 다양한 사건들과, 그들이 만났던 여러 위대한 인물과의 만남 또한 소개한다. 알프레드 베버, 프리드리히 나우만, 게오르그 지멜, 오토 그로스 등 20세기 초반의 인물들은 이들 부부에게 실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파트너는 각자의 독립적인 인생을 위해 노력해 나갔다. 동시에 그들 서로를 연결시켜 줄만한 공통적인 기반을 찾으려는 노력 또한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결혼 생활에는 떼어 놀 수 없는 제3의 인물, 엘자라는 한 여인이 있었다.
이 책에는 막스 베버와 그의 아내였던 마리안느와의 삶을 그려나가고 있다. 위대한 사회학자라고 알려진 막스 베버의 인간적인 고민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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