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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념의 역사 |
Weekly 6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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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ntroductions a l,histoire des idees politiq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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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프레데릭 랑베르 (Frederic Lam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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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르망 꼴랭 (Armand Co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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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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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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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릭 랑베르 (Frederic Lam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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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릭 랑베르는 파리의 I.E.P의 부교수이고 파리도핀 대학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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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론
Ⅰ. 레퍼런스
1. 루소
2. 헤겔
3. 마르크스
4. 토크빌
5. 니체
Ⅱ. 단절과 재건
6. 사회주의
7. 공화국과 공화주의
8. 자유주의의 쇄신
9. 교회와 정치
Ⅲ. 불확실성
10. 전체주의
11. 현대성의 소송
12. 민족과 민족주의
13. 문제를 드러내는 자유민주주의
참고문헌
찾아보기
▣ Short Summary
대학생들의 참고도서와 시험준비용으로 좋은 이 책은 19세기와 20세기의 정치 이념들을 매우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다.
철저한 분석이나 비판이 아닌 개론서의 성격을 띠고 있는 이 책은 총체적인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정치 이념의 역사, 정치에 대한 여러 가지 이해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제1장에서는 현대의 정치 토론에 있어서 참고하지 않을 수 없는 주요 사상가들의 생각을 검토하며 그들의 독창성과 공헌한 바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레퍼런스). 제2장에서는 정세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사조의 흐름을 살핀다. 이 사조들은 때로 지난 것과의 연결을 시도하기도 하고 때로는 단절을 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사조들은 모두 각기 상이한 방식으로 정치체제라는 주요 주제에 천착하고 있다.(단절과 재건) 제3장에서는 현대 민주주의가 내포하고 있는 시련이나 역설적인 면모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것은 지금의 시점에서 필수 불가결한 고찰이 아닐 수 없다. 사회는 역사의 법칙이나 신 혹은 자연법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가 공산주의에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할 수도 없다. 완성된 정치체제를 만들어 낸 것은 더더욱 아니다. 아직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불확실성)
빠른 시간 안에 개괄하고 부분적으로 인용할 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하는 필요성과 요구에 따라 쓰여졌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사조들을 연속적으로 나열하는 백과사전이나 저장고같은 역할이나 혹은 과거의 독트린들을 분류하고 또는 새로이 발굴하려는 골동품상 같은 역할은 배제하고 있다. 하나의 지속적이고 완결된 지식을 서술한다는 환상을 버리고 '사회주의' 혹은 '민주주의'라는 유형론의 일괄적인 전체성을 지양하며 다각적인 해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작은 책이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정치체제의 단절, 불연속 그리고 재구성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가 몸담고 있는 민주주의의 문제점에 관심을 둔다. 마지막 장을 민주주의의 문제에 할애한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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