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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
Weekly 7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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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Jaeger verlorener Schaet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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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볼프강 에버르트 (Wolfgang E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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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호프만 운트 캄페 (Hoffmann und Cam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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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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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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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프강 에버르트 (Wolfgang E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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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프강 에버르트는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1974년부터 독일 공영방송 ZDF에서 다큐멘터리 PD로 활동해 왔다. 수없이 많은 TV 다큐멘터리와 필름 등을 통해 독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주로 인류학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약 70여 개의 다큐 프로그램과 11권의 책을 낼 정도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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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옥서스(Oxus)의 무덤
실크로드의 낯선 악마
황제의 다이아몬드
제국의 금
▣ Short Summary
이 책은 독일 공영방송 ZDF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책으로 재편집해서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볼프강 에버르트는 1974년부터 20여 년이 넘게 ZDF에서 다큐멘터리 PD를 맡고 있으며, 수없이 많은 텔레비전 시리즈와 작품으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인류학 역사를 살펴볼 때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난 수없이 많은 과학자들이 일순간 탐험가나 간 큰 도둑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보물들이 그들의 노력으로 빛을 보는가 싶더니만, 곧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그 보물을 훔쳐간 이들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과 함께 그 보물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버린다. 놀라운 일들과 기이한 사건들로 가득한 이 드라마틱한 책 한 권이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책에는 크게 네 가지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 인류학자 빅토르 이바노비치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을 발견한 사건,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 플로렌틴(Florentine)'에 얽힌 사건, 중앙 아시아에서 발견된 인류 역사에 관한 고문서들에 얽힌 사건, 마지막으로 히틀러의 잃어버린 보물들에 얽힌 사건.
러시아 인류학자 빅토르 이바노비치는 아프가니스탄의 한 지역에서 알렉산더 대왕의 것으로 보이는 무덤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어마어마한 보물들을 발굴했다. 하지만 이 보물들은 1980년대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을 당시에 사라졌고, 그 이후에 다시 속임수와 같이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 '플로렌틴(Florentine)'은 소위 저주받은 다이아몬드 였다. 를로렌틴은 137.27캐럿 크기의 다이아몬드로 초기의 내력은 전설속에 묻혀 있으며, 1657년 플로렌스에 살던 메디치 가문의 소유가 되었다. 18세기 동안에는 합스버그 왕관에 장식되었다가, 그후 브로치로 사용되었으나 세계 1차 대전 후에는 그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이 다이아몬드를 소유했던 사람들에게는 저주가 뒤따랐었는데...
1900년대 스벤 헤딘(Sven Hedin)은 중앙 아시아에서 놀라운 발견을 했다. 사막의 비밀 문 하나를 발견했고, 그 속으로 들어가면 인간 역사의 어마어마한 고문서들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히틀러의 잃어버린 보물들에 얽힌 사건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히틀러와 그의 군대는 약 25상자에 달하는 골드 바와 12개의 가방 속에 들은 금 동전을 어딘가에 묻어 두었다고 한다. 혹자들은 그 보물들이 알프스 산 어딘가에 묻혀있을 거라고 확신하며 끊임없이 보물 추적 작업을 하고 있다. 단순한 소문인가 아니면 근거 있는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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