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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여행 |
Weekly 10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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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Reisen in der Anti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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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리온 기벨 (Marion Gie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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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파트모스 페어락 (Patmos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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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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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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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온 기벨 (Marion Gie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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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온 기벨은 고대 문헌학자이다. 아우구스투스, 로마 웅변가 키케로, 로마의 시인 오비드, 사포, 세네카 등 인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했다. 저자의 또 다른 작품으로는 1990년 '미스테리의 비밀' 이 있으며, 다양한 강연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유명세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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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그리스 시대의 여행
로마 제국 시대의 여행
▣ Short Summary
고대로 여행을 떠나자. 유명한 문화 유적지로, 세계 일곱 가지 불가사의의 근원지로, 가라앉은 도시와 사라진 사람들에게로... 신화와 역사 속에 등장하는 장소와 인물들을 찾아 역사를 거슬러 떠나는 여행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아프리카 주변으로의 탐험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북쪽으로 길을 옮겨 툴레(Thule)라는 극북에 있는 전설의 섬에 이르기까지 탐험을 계속한다. 그리스 역사학자 크세노폰(Xenophon)이 1만 명의 그리스 용병대(傭兵隊)를 이끌고 적국을 지나 눈이 쌓인 아르메니아로부터 흑해 연안을 지나 소아시아까지 온갖 고난을 겪은 뒤에 2년만에 귀환하였던 그 길을 다시 떠나본다. 그리고 또 다른 여러 가지 목적으로 그리스, 로마 시대에 있었던 탐험 여행을 추적한다. 그들, 고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여행은 어떠한 의미가 있었는지 그리고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고 또 무엇을 잃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본다.
고대 사람들에게 있어 고향을 떠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와 이유가 있었다. 탐험에 대한 열정 때문에, 식민지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역 상거래를 위한 목적으로, 전쟁터를 향해, 제사와 신성한 행사 등을 위한 목적으로 등으로 그들은 길을 나섰다. 저자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그리스 세계를 여행하고 난 후에는 로마로 다시 길을 떠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어디가 고대 시대에 중요한 여행의 길목이었는지 배우게 되고,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마차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또한 동시에 어디가 중요한 바닷길이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중세에 이르러는 새로운 여행의 형태가 등장한다. 바로 순례 여행이라는 것인데 그 여행을 통해 사람들은 신성한 곳을 찾아 길을 떠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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