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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와 암브로시아 |
Weekly 15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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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Nektar und Ambro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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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클라우스 뮐러 (Klaus E. Mu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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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C. H 벡 (C. H.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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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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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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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스 뮐러 (Klaus E. Mu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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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5년생인 저자는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문화사, 민족학 교수로 활동중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문화사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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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3가지 의, 식, 주.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간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역시 음식이다. 하지만 인간이 음식을 저장하는 기술을 터득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인류는 아주 오랜 음식 저장과 보관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류의 생존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음식을 보관하는 것은 건강과 조직의 평화 그리고 광의적으로는 사회적인 문제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근대사회 이전에는 거의 모든 주요 이슈들이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었다. 이렇게 음식은 인류에게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을 지적 탐험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음식과 관련된 테이블 매너, 신성한 음식의 의미, 음식과 결혼 그리고 섹스와의 상관관계, 또한 대단한 마력을 지니고 있고 신들의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는 암브로시아(Ambrosia)의 신화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음식에 대한 여러 가지 신화와 믿음이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집어본다. 특정 음식에 대한 선호 그리고 반대로 특정 음식에 대한 거부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가? 여러 음식들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는 또 어떻게 생겨났는가? 또한 이 책이 보여주고자 하는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는 현대사회의 패스트푸드 문화가 오랜 전통을 지닌 우리 인류의 음식 문화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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