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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과 세계 권력 |
Weekly 16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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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oehne und Weltmac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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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구나르 하인손 (Gunnar Heinso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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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오렐 퓨슬리 (Orell Fuess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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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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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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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나르 하인손 (Gunnar Heinso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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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3년 폴란드 태생의 저자는 베를린 자유 대학에서 사회학, 역사학, 심리학, 종교학 등을 공부했다. 1974년부터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1993년부터 인구 유럽 연구소라는 단체를 이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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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세계 역사상 끊임없이 지속되는 전쟁과 테러, 그러한 비극은 왜 계속 반복되는가? 과연 비극의 원인은 무엇에 있는가? 이 책은 아주 독특한 시각으로 세계 권력이라는 아이콘에 접근해보고 있다. 우리는 흔히 전쟁과 테러의 원인으로 종교나 사상, 문화 혹은 가난 등을 꼽는다. 그리고 많은 학자들이 이러한 분석에 근거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사회역사학자인 이 책의 저자는 바로 그러한 비극의 원인을 '남자'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분석한다. 즉 테러리즘의 주요 원인이 남자라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살인 사건, 가인과 아벨의 사건을 시작으로 남자들은 세계 역사를 피로 물들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체 인구 분포 중에 상대적으로 젊은 남자의 비율이 높았을 때, 특히 전쟁과 테러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독특한 자료를 제시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세계의 비극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고 있다. 이슬람 세계를 예로 들어보더라도 지난 100년 간 엄청나게 남자들이 인구분포가 높아지면서 각종 전쟁과 테러가 증가했다. 여러 통계 자료와 역사적 증거가 밝혀주고 있는 거부할 수 없는 중요한 사실은 남자들이 평화에 가장 큰 적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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