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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스파이 |
Weekly 24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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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Hitlers Spion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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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르타 샤드 (Martha Sch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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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하이네 (Heyne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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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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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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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타 샤드 (Martha Sch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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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9년 독일 뮌헨 생으로 아우구스부르크 대학에서 정치학과 문
화학을 공부했다. 역가 평론가와 저술가로 활동 중이며, <히틀러
에 맞선 여인들>이라는 책을 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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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권력 중독! 평범한 소녀에서 공주로, 히틀러의 스파이로, 그리고 저널리스트로!" 권력에 대한 야망이 있던 한 소녀, 슈테파니 리히터. 그녀는 결혼을 통해 한 왕가의 공주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공주라는 명예도 그녀의 야망을 채워주지 못했고 그녀가 결국 선택한 길은 최고 권력자 히틀러의 스파이가 되는 것이었다. 그녀는 꾸준히 정치적인 관심을 보이며 히틀러 주변 인물인 프리트 비데만, 외무장관 요아힘 폰 리벤트롭 등과 접촉했다. 그녀의 몸에는 유대인의 피가 흐르고 있었지만, 히틀러로부터도 '사랑스러운 공주'로 불릴 만큼 정치적 영향력과 그 활약이 대단했다. 히틀러는 그녀로부터 수많은 도움과 조력을 얻었다. 특히 그녀는 통해 영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나치제국에 대한 호감을 유발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1940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그녀는 미국 사회의 유력 정치인들과 접촉하며 영향력을 확대시켰으나, 결국 히틀러의 스파이라는 것이 들통나고 말았다. 전쟁은 끝났지만, 그녀의 야망은 여전히 식지 않았고, 결국 다시 독일로 돌아가 새로운 정치 인생을 영위했다. 이 책은 역사의 암흑기라고 불리는 히틀러 시대에 권력에 중독되었던 한 여인의 삶을 그려보는 것을 통해 권력과 인간의 추악함을 되짚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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