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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경제학 |
Weekly 29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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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s Dagobert Dilem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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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하랄드 빌렌브로크 (Harald Willenb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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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베텔스만 (Bertels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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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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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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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랄드 빌렌브로크 (Harald Willenb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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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 출생, 함부르크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Brand Eins, GEO, NZZ-Folio, Mk Wissen 등에 사회기사를 집필하여 상을 받았다. 2003년에는 ‘헤베르트 크봔트 미디어 상’ 후보에 올라 ‘매우 우수하고, 영리하고 분명한 사고력을 지닌 작가이자 독일 최고의 사회기자들 중 한 명’이라는 평을 받았다(메디움 메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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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서론
- 1부. 아름다운 화폐
왜 돈에 매료되는가?
꿈에서부터 만들어진 물질
부유함이란 어떤 가치가 있는가?
돈- 우선 사람은 자신이 소유한 것을 안다
‘경제적 자유’에 대한 꿈이 의미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은밀하게 꿈꾸는 이유
마술로 비를 오게 하는 사람, 기우사
독일의 성공적인 머니 코치가 부(富)를 위해 훈련시키는지에 대해서
- 2부. 재물의 힘
돈이 할 수 있는 것들
사물의 언어
왜 돈이 모든 것의 척도인가?
죽은 갈매기의 값은?
환경적인 사고가 어떻게 사회에 스며드는가?
저가, 싸구려(cheap)
왜 세계화된 세상에서는 그 값만큼 지불하지 않는가?
값에 대한 질문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고, 그리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교묘히 조작되는가?
최후의 모험
어떻게 한 독일 여성이 그녀의 인생을 돈 없이 살아가려고 시도하는지를 보여준다.
- 3부. 성장의 가장자리
우리는 왜 돈을 신뢰하는가?
나의 집, 나의 자동차, 나의 보트
왜 실패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처럼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가?
이웃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허세부리기
왜 성공한 이웃 옆에서는 못사는 것처럼 느껴지는가?
병약한 관계
사회적 계급과 유명세가 삶이나 죽음에 미치는 영향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벌고, 공짜로 여자를 얻다
질투에 휩싸이다- 비록 마지못해 인정한다 해도
약간의 행복
모피코트 안에서 느껴지는 삶의 촉감
사람은 모든 것에 적응한다
왜 우리의 권리에 대한 요구가 우리의 능력만큼 급성장하는가?
작은 실수, 거대한 결과
우리가 돈을 과대평가하는 이유
(우리가 사실 그것에 관해 더 잘 알고 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 4부. 행복의 경제학
돈은 누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신 경제학
경제학자들이 갑자기 심리학과 성향에 관심을 갖는 이유
이스털린 역설
우리가 부유함과 만족, 그 관계에 대해 알고 있는 것
돈 또는 인생
행복 연구가 새로운 정치를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 Short Summary
돈과 행복과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까? 돈이 많으면 행복하다, 돈이 더 많으면 더 행복할까?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일까?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을 오로지 로또와 같은 행운에 의지하고, 주식 시장에서 시간을 보내며, 세금을 피해갈 궁리를 하고 돈의 노예가 되어 돈만을 쫓아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모든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돈이 결국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사실 우리는 모두 이미 그 대답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행복이 마치 돈에 의해 결정되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스크루지 할아버지의 딜레마이다. 돈에 목매고 돈만 쫓아가지만, 결국 돈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는커녕 불행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한다. 그렇다면 왜 그런 것일까? 돈은 왜 오늘날 행복이란 말의 동의어로 사용되는 것일까? 그리고 또한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 이들은 어떠한가? 이러한 질문들은, 탄생한지 얼마 안 되는 학문인 '행복경제학'의 지식을 통하여 증명되어 질 수 있다. 우리 삶의 목표가 순간적인 행운과 로또 당첨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복이 라면, 돈을 쫓는 것은 올바른 길이 아니다. 지속적인 행복과 충만한 삶을 위해서 다른 길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행복 경제학이라고 이름 짓는다.
죽어라 야근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투잡을 통해 새벽시간까지 쪼개 돈 한 푼을 더 버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하룻밤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행복에 더 가까울 수 있다. 이 사실은 통계적으로도 증명된 것이다. 실제로 우리의 평균 수입은 50년만에 두 배로 증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돈 많은 유럽 국가들의 행복지수가 방글라데시의 행복지수보다 낮다는 사실은 돈이 행복을 결정짓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돈이란 마법과 같은 것이며, 앞으로도 그렇게 남을 것이다! 돈이라는 것은 허황된 꿈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돈이 어떤 마법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킬 수 있는지, 또한 우리 사회가, 정치가, 그리고 삶이 얼마나 황폐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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