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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의 역사 |
Weekly 29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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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nd U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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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디르크 마이어 (Dirk Me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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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토벡 플라그 (Thorbecke Verlag 페어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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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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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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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르크 마이어 (Dirk Me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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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르크 마이어는 2003년부터 독일 기센 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15년 이상 물, 해양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저서로 <해적의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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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 홍수에서 폭풍우까지
대홍수에 대한 신화
불과 재 그리고 홍수
대홍수?- 바다의 재앙
파도, 폭풍
위험한 바다
재앙의 역사 - 중세부터 현대까지
위험에 처한 미래
▣ Short Summary
2004년 12월 26일 전 세계는 바다가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했다. 엄청난 파도가 밀려와 아름다운 해안가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장면을 화면으로 지켜보면서 세계는 경악했다. 파도는 순식간에 약 3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렇게 쓰나미는 동남아시아 해안가를 강타하며 지울 수 없는 인류 대재앙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05년 미국 중남부에 들이닥친 허리케인 또한 자연의 무서움을 그대로 보여준 또 하나의 사건이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엄청난 파도로 인해, 혹은 홍수로 인해 어마어마하게 많은 목숨을 앗아간 사례가 수없이 많이 등장한다. 성경에 등장하는 노아의 홍수 사건부터 시작해 물로 인한 재앙은 신의 저주로 여겨졌다. 네덜란드, 북해, 지중해, 대서양 해안, 해안가에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 물은 축복인 동시에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 책은 과거의 홍수 사건들을 기록하고, 재앙에 맞섰던 사람들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과거의 홍수 사건이 현재에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에는 더욱 큰 규모로 엄청난 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 있음도 경고한다. 그래서 홍수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환경 파괴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기도 하다. 지구온난화는 해수면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고 있으며, 이상 기후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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