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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세계를 위해 |
Weekly 32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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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ine humane Weltwirtscha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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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페터 슈피겔 (Peter Spieg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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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발터 페어락 (Walter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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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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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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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터 슈피겔 (Peter Spieg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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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 독일 베를린 출생이며 사회학을 전공했다. 현재 독일 경제 연합의 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2002년에서 2005년까지는 부다페스트 클럽에서 활동했다. 독일의 유명 잡지 슈피겔지는 그를 독일 최고의 시민사회 운동가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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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2.
전 세계적인 부익부 빈익빈의 극심화, 환경파괴로 인한 자연재해의 증가, 인간성의 말살.... 세계는 엄청난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책은 어디에 있는가? 해답은 역시 ‘우리 인간’에게 달려있다. 독일 최고의 시민 사회 운동가로 평가받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하기 위한 야심 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그의 주장은 신선하며 도발적이고 또한 인간적이다. 이 책의 목표는 인간적인 세상, 인간성의 회복, 인간을 위한 교육이다. “모든 사람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방글라데시 그라민 은행 총재 무하마드 유누스 말처럼 모든 인간에게는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씨앗이 있다. 그 씨앗을 싹틔우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역할이며, 그것만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팀워크의 기술, 갈등이 생기면 그것을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사회적인 협의, 이러한 것들을 습득시키는 것이 교육의 진정한 역할이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고 자유롭게 꾸며갈 수 있도록 기업가로 만들어주는 것. 저자는 ‘인생 기업가(Life entrepreneur)’의 개념을 도입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주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들을 제시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화(globalization)가 문제라고 지적하지만, 사실은 정치와 시민 사회의 비세계화가 더 큰 문제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정치와 시민 사회도 경제의 세계화에 발맞추어 진보해야 한다. 세계 공통의 문제와 이슈들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야 하며, 아름답고 인간적인 세계를 위해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 “모든 해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 목 차
1부. 아름다운 세계를 위한 새로운 조건
2부. 교육 기업가로서의 인간
3부. 인생 기업가로서의 인간
4부. 변화를 위한 새로운 마셜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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