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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츠제네거에 대한 발가벗겨진 진실 |
Weekly 34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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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rnold Schwarzeneg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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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만프레드 다익스 (Manfred De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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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위버로이터 (Ueberreu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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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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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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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프레드 다익스 (Manfred De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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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프레드 다익스는 1949년생으로 오스트리아 태생이다. 비엔나 아트 스쿨에서 그래픽을 전공했으며, 1972년부터 카툰 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일의 유명 잡지들, 슈피겔, 슈테른 등을 포함해 플레이보이에 이르기까지 그의 카툰은 많은 대중지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여러 차례의 전시회를 가지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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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대중 앞에 홀딱 벗겨져 서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본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느낌은 아마도 이럴 것이다. 할리우드 영화가 만들어낸 미국인들의 영웅, 천하무적 터미네이터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울퉁불퉁 근육질의 남자, 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만큼 전 세계에 이름이 알려진 영웅도 드물 것이다. 오스트리아 태생으로 미국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그는 이민 사회에서도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그를 떠올리면 영화에서 보았던 그 이미지가 그대로 연상된다. 그런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진짜 그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이 책은 한 카툰 작가의 재미있고도 도전적인 인물 평전이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어린 시절과 인간으로서 그의 참 모습을 희화해서 아주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아놀드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모아온 나무 상자위에서 잠이 들었고, 그의 어머니는 아주 오래되어서 못 입게 된 경찰 제복을 가지고 아놀드의 이불을 만들어주었다. 당사자는 분명히 불쾌할 수도 있는 아놀드 부모님의 그림, 그리고 매일 공갈젖꼭지만을 물고 돌아다녔던 철부지로 묘사된 아놀드, 그럼에도 이 책은 독일에서 출간된 직후부터 많은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고, 색다른 저자의 도전에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여러 가지 불행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유럽 젊은이들의 우상처럼 여겨지는 스타, 할리우드 영화 산업이 만들어낸 최고의 영웅, 이 책을 통해 발가벗겨진 그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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