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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기원, 유전자 |
Weekly 35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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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 Wurzeln des Krie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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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베른하르트 베어벡 (Bernhard Ver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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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히르쩰 (Hirz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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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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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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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른하르트 베어벡 (Bernhard Ver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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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도르트문트 대학교에서 동물학과 생물학을 가르치고 있고, 보쿰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연구 주제는 항상 사회생물학 논쟁의 중심에 서 있으며, 다양한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재미있는 과학자의 시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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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인간은 자신에게 끌리는 상대방을 존중한다. 반면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되는 존재들은 배척하고 경멸한다.” 이러한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이 집단적인 갈등과 전쟁의 기원이 된다. 종교적인, 문화적인, 윤리적인,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하는 전쟁도 깊숙이 그 원인을 파고 들어가면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이 발견된다. 이것은 인간에게서만 발견되는 특성이 아니며, 자연계 모든 생물체로부터 벌어지는 현상이다. 생물학자이자 대중과학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류는 왜 끊임없이 전쟁을 벌일 수밖에 없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아주 근원적이면서 확실한 근거들을 제시한다.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갈등 때문이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체의 유전자 자체가 자신에게 끌리는 대상을 동경하고 그렇지 않은 대상을 배척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문명의 충돌도 종교의 갈등도 모두 유전자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주장에 대해 공감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유전자는 정말 그렇게 이기적인가? 그렇다면 인류는 영영 전쟁을 피할 수 없단 말인가? 무엇이 인류로부터 평화를 추구하게 만들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논쟁적인 질문에 대해 답변해주고 있다.
▣ 목 차
불안의 이유
진화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문화는 어떤 작용을 하는가?
전쟁의 기원
우리 스스로에게 배울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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