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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새로운 유혹 |
Weekly 43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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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Tentation du Christianis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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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뤽 페리&루시앙 제르파뇽 (Luc Ferry & Lucien Jerp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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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그라세 (Grasset & Fasqu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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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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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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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뤽 페리&루시앙 제르파뇽 (Luc Ferry & Lucien Jerp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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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 Ferry (뤽 페리) Lucien Jerphagnon (루시앙 제르파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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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기독교는 왜, 어떻게 비할 데 없는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프랑스의 저명한 두 지식인이 생생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펼친다.
사도 바울은 기독교에 대해 “유대인들에게는 불명예, 그리스인들의 눈에는 어리석음”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유대인의 법규와 철학자의 이성에 반하여 죽음보다 강렬한 “믿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믿음의 이야기가 어떻게 콘스탄틴 대제를 비롯한 로마 제국을 정복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기독교는 하나의 종파에서 문명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을까?
이 질문에 대하여 두 저자가 함께 대답한다. 그들은 인류의 유산인 기독교의 뿌리와 면모, 새로운 현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함께 한다. 2008년 2월 소르본 대학의 데카르트 강의실에서 로마인의 시점에서 본 기독교와 그리스 철학의 눈에 비친 기독교가 꽃피었다. 이어서, 이 두 관점 사이를 오가며 자유롭고 편안한 토론이 흘렀다. 종교는 소통이라는 점을 일깨우듯 토론의 장을 통하여 태어난 이 책은 프랑스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기독교를 재미있고 새롭게 볼 수 있는 제 3의 시각을 열 기회를 마련해 준다.
공동 저자 뤽 페리는 철학자로, 전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열 권이 넘는 저서를 펴냈고, 그 중 Le Nouvel Ordre Ecologique - l’Arbre, l’Animal et l’Homme는 메디치 에세이 상 및 장 자크 루소 상을 수상하였고, 1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프랑스 국가 교육과정 심의회의 의장인 동시에, 사회 경제 평의회 의원이다. 루시앙 제르파뇽은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고대 및 중세 철학가인 동시에 교수이며, 여러 저서를 편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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