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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2012 |
Weekly 45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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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pokalypse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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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쿠르트 히어링,조 뮐러 (Kurt Heering,Jo Mu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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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위버로이터 (Ueberreu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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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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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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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트 히어링,조 뮐러 (Kurt Heering,Jo Mu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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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트 히어링은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저널리스트이다. 조 뮐러는 유명한 영화제작자이며, 저자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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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2012년 12월 21일 겨울 밤
1장. 종말의 징조
2장. 새로운 세상
3장. 지구 종말 혹은 새로운 출발
4장. 마야인들의 비전
5장. 대홍수, 자연 재해
에필로그
▣ Short Summary
전세계적인 전염병의 창궐, 빙하의 붕괴, 끊이지 않고 점점 더 위력을 더해가는 엄청난 자연재해… 그래서 사람들은 까맣게 잊고 있었던 마야의 달력을 떠올리고 있다. 지금 유럽 전역을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등 블록버스터를 전문적으로 만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가 휩쓸고 있는데, 이 영화 역시 2012년을 지구의 종말로 예언한 마야의 달력을 토대로 하고 있다. 우리는 정말 지금 지구의 종말 앞에 와 있는 걸까? 기원전 3114년 8월부터 시작한 마야의 달력은 2012년 12월 21일을 그 마지막 날로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12월 21일 다음 날은? 그 다음 날은 없고 지구의 종말이 찾아온다는 의미이다. 중남미의 깊은 정글 지역에서 피라미드 등 여러 가지 신비스럽고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온 마야인들에게 정말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비결이 있었을까? 아니면 이번 2012년 지구 종말론도 예전에 반복되었던 에피소드로 끝나고 말 것인가? 사람들은 분명 지구 종말이 찾아오지 않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마야인들이 지적한 지구 종말의 흔적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전 세계의 학자들 또한 학문적이고 과학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마야의 달력에 관심을 가져오고 있던 한 명의 저널리스트와 또 한 명의 영화 제작자는 지구 종말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가고 있는 지금 마야 달력의 비밀에 조심스럽게 접근해보고 있다. 마야의 달력을 이해하는 지름길은 그들이 형성해온 고도의 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것이다. 마야인들은 이미 판타지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고, 우주를 그렸으며, 현대 문명의 힘으로도 여전히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들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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