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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잡아먹은 건 누구? |
Weekly 4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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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Occident mondialis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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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질 리포베스키,에르베 쥬뱅 ((Gilles Lipovetsky), (Hervé Ju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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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그라세 (Grasset & Fasqu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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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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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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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리포베스키,에르베 쥬뱅 ((Gilles Lipovetsky), (Hervé Ju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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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리포베스키(Gilles Lipovetsky)
철학과 교수이자 저술가이다. 저명한 사회학자이기도 한 그의 대표작으로『공허한 시대 L’ère du vide』,『현대적인 시대 Les temps hypermodernes』등이 있다.
에르베 쥬뱅(Hervé Juvin)
컨설팅 업체 ‘Eurogroup Institute’의 설립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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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하이퍼컬처의 지배: 세계 시민주의와 서구 문명
문화와 세계화
토론
▣ Short Summary
세계 각국의 문화는 결국 획일화될까? 뜨거운 감자인 이 질문에 대해 생생하고 분명하고 쉽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이 책은 아트 비즈니스, 브랜드와 기업, 영화, 고급 문화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오늘날의 세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본다.
서구적 생활 방식이 세계 곳곳에 스며들었고, 사람들은 열광적인 소비에 물들었다. 유행이 주도하는 시장 경제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신속한 광고가 상품의 가치와 직결되고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화와 문화가 같은 걸음을 걷고 있다. 불안정한 자세로 말이다.
과잉의 논리가 지배하는 오늘, 위와 같은 ‘문화 자본주의’는 실제로 어떠한 모습일까? 이는 서구의 세계 지배일까? 혹은 차이에 대한 재창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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