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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
Weekly 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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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sychopharma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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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브리기카 본디 (Brigitta Bon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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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C. H 벡 (C. H.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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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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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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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기카 본디 (Brigitta Bon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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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기타 본디 박사는 뮌헨 대학교 정신과 교수이다. 그녀는 우울증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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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정신 의학의 역사적 발전
항정신성 의약품의 메커니즘
항우울증 치료
다른 여러 가지 정신과 치료
▣ Short Summary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 가지 정신과적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 우울증, 조증, 불안증, 수면 장애, 정신 분열 등 다양한 정신과적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는 근원적인 방법은 마음을 고쳐먹는 일이다. 하지만 다양한 정신과적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얼마간 의약품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소위 ‘항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약들이 바로 그런 약들이다. 항정신성 의약품은 우리 뇌에 작용함으로써 정신 기능 또는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러한 약들은 자칫 잘못 사용될 때 중독이나 혹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항정신성 의약품, 과연 먹어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약을 꾸준히 정기적으로 먹는 것이 치료 효과에 도움이 되고, 고통이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인지 의사들도 쉽게 항정신성 의약품을 너무 쉽게 처방해주고 있으며, 환자들도 약을 처방해줄 것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약품들 가운데는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것들이 있다. 중독 증상을 유발하며, 호르몬 이상 증세를 가져오기도 한다. 그리고 최근 이러한 항정신성 의약품들의 위험성과 부작용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복용 자체를 거부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과연 어떤 것이 올바른 자세일까? 약, 먹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러한 민감한 주제에 대해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항정신성 의약품이 우리 뇌와 몸에 작용하는 메커니즘과 원리에 대해 의학적으로 설명하고, 아울러 잘못 복용되었을 시 어떠한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는지 까지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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