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템포와 시간 – |
Weekly 612호 |
|
 |
 |
원제 |
: Enthetzt Euch! |
|
저자 |
: 칼하인츠 가이슬러 () |
|
출판사 |
: 히르첼 (히르첼) |
|
출판년도 |
: 201209 |
|
페이지 |
: 240쪽 |
| |
 |
|
|
|
|
|
 |
|
|
|
|
| 칼하인츠 가이슬러 () |
|
| ▣ 저 자
칼하인츠 가이슬러는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사회학을 강의하고 있다. 그는 여러 가지 사회 현상들을 쉬운 용어로 해석한 여러 권의 책들을 출간했으며,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
|
|
|
|
 |
|
|
|
| |
▣ 목 차
시간은 항상 있다
공간과 시간에 대한 침입
빠른 돈
재촉하는 삶
시간을 잃지 않는 삶
▣ Short Summary
우리는 왜 항상 바쁘게 살고 있는가? 아니 바쁘다고 느끼며 살고 있는가? 과학 기술의 발달로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우리의 시간은 늘어났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끊임없이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고, 바쁘다는 핑계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기회를 놓치고 있다. ‘시간의 패러독스’ 절대적인 시간은 늘어나지만 상대적인 시간은 줄어드는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의 패러독스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시간 때문에 삶의 여유는 사라지고 있으며, 인간관계도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서 신의 형벌을 받아 무거운 돌덩이를 계속해서 산꼭대기로 옮겨야만 하는 시지프처럼 무의미하고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시간의 노예가 된 모습이다. 무엇이 우리의 삶을 이렇게 만들어가고 있는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변함없이 24시간. 하지만 우리는 그 시간을 아껴 다시 시간을 아끼는데 사용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우리를 시간의 덫으로 밀어 넣고 있다. 시간을 줄이는 것은 육상이나 수영과 같은 스포츠 경쟁에서나 가장 필요한 일이다. 우리는 스포츠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시간을 절약하고 아끼기 위해 자기 자신을 학대하면서 우리는 삶을 마감하는 시간조차 재촉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시간 연구가이면서 베스트셀러 저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시간과 관련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중요한 사실을 전해주고 있다. ‘템포를 줄이면 시간이 늘어난다’라는 진리다.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분명 24시간이지만,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다. 여기에 시간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객관적 시간이 아니라 주관적 시간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