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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를 찾아서 |
Weekly 68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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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Voellig Utopi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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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크 엥겔하르트 (Marc Engelhard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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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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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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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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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엥겔하르트 (Marc Engelhard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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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엥겔하르트는 1971년생으로 10년 넘게 해외 특파원 생활을 했다. 나이로비로부터 시작해 2011년 제네바에 이르기까지 해외에 거주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고, 현재 해외특파원들의 네트워크 모임인 <벨트리포터_Weltreporter>의 대표를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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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유토피아는 가능하다 – 일리야 트로야노프
뉴질랜드 / 네덜란드 / 중국 / 미국 / 이집트 / 그리스 / 나미비아 / 인도네시아 / 세르비아 / 브라질 / 이스라엘 / 스페인 / 아르헨티나 / 독일 / 덴마크 / 남아공 / 러시아
▣ Short Summary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정말로 열심히 산다. 하지만 그러다가 종종 길을 잃기도 한다.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보니, 그것들을 쫓다가 ‘왜 사는가?’에 대한 목적과 의미를 잃어버릴 때가 많다.
현대자본주의 경쟁 사회는 사람들에게 진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 버린다. 워낙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과 실적에 대한 압박, 그리고 동료들간의 치열한 아귀다툼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날들은 정신 없이 지나가버리고 만다. ‘대안’과 ‘비전’을 고민할 수 있는 여유는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쟁에 내몰려 다람쥐 쳇바퀴와도 같은 삶을 반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의미와 자기 성찰 그리고 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열망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문학, 예술, 환경, 생태, 사랑, 자족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삶을 추구하는 대안공동체는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들은 세계화가 대세가 된 거대한 물결에 맞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실험정신과 꿈을 가지고, 자신들을 비웃거나 혹은 비판하는 거대 권력을 거스르며, 나름 성공적인 공동체를 꾸려나가고 있는 사람들. 도대체 이들은 어떤 이유로 대안공동체를 만들었으며, 그곳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가?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특파원들의 공동체 벨트리포터(Weltreporter)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이유로 만들어져 새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하고 있는 대안공동체 마을을 취재했다. 세계 곳곳에서 자기만의 유토피아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 무정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 진정한 사랑의 실천과 창의성을 위해, 정보사회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여러 가지 이유로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대안공동체 17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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